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해양재난구조대 교육 및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민간 전문 구조단체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소년한국일보와 함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이다.
김천시는 오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대표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김천김밥축제의 캐릭터인 꼬달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이다.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받으며,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응모 가능하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0~12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오작동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관리사(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장 김경림)가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SOP)를 활용해 △경보설비 확인 및 무전 송수신법 숙달 △옥내소화전설비, 가스계소화설비
성주군은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성주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 구미지대는 12일 성주군 수륜면 성주호에 있는 물놀이 시설 ‘아라월드’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하계 합동 수난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성주소방서 구조대원 16명과 119특수대응단 구미지대 5명, 그리고 아라월드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실전 시나리오를 구성해 수상 인명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5 포스코스틸리온-건국대학교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 3월, 포스코스틸리온과 건국대가 체결한 프리미엄 컬러강판 인피넬리(INFINELI) 디자인 공동 개발 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인도 시장의 가전제품에 활용될 신규 컬러강판 디자인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AI 기술을 결합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AI 기반 선행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약 3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디자인 경력 개발은 물론 산업 현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0일 경북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와 2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사업 운영 및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와 관련해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구미·김천시 48개 중·고교의 교복 입찰에서 담합해 물량을 나눠 가진 6개 업체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으로 6개 교복판매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9천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스쿨룩스 구미점 3900만원 △아이비클럽 구미점 4천만원 △엘리트학생복 구미점 3500만원 △스마트학생복 구미지점 4200만원 △쎈텐학생복 구미점 2900만원 △세인트학생복 구미점 500만원 등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7월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의 48개 중·고교가 실시한 230여 회의 학교주관 교복 공동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담합을 실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 계절, 별빛 가득한 여름, 달달한 낭만을 더 해준 '2025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칠곡군 칠곡평화분수 공원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는 석적초 오케스트라, 석적유치원(만5세, 16명) 유아드럼 연주, 왜관중앙초 드림스타 밴드, 왜관초 중창단, 칠곡평화누리합창단, 대교초 합창단, 석전중 크레센도 밴드 등 교육가족공연과 뮤지컬 갈라 피가로, 노라조 등 초청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시 낭송은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칠곡교육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따뜻한 학교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끼를 펼치고,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이 순간은 그 자체를 소중한 배움이자 성장의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서영 교육장은 “교육은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사람과 세상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감성을 기르는 일이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음악의 울림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의 마음에도 잔잔한 감동으로 오래 남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가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지식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올해는 경북도지역 유치부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5월 31일까지)으로 산림보호법,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72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례는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인화물질 소지 등이며, 22명을 입건하고 50명에 대해 총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흡연과 쓰레기 투기,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특별사
예천군은 12일,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와 예천군 직원들을 비롯해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안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40여 명의 인원이 함께했다. 특히 장날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는 상설시장에서 진행되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과 리플릿을 활용하여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캠페인 이후에는 민간안전단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지역 안전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예천군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재난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 5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전년도 미흡사항에 대한 철저한 보완과 지표별 이행 실적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지자체의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제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군수·부군수의 재난 대응 역량부터 교육·홍보 실적, 유형별 위험 저감 활동, 매뉴얼 및 자원관리 체계, 재난대응 실무반 운영, 현장조치 사례, 복구 지원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성과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군의 노력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3월 칠곡군 기산면에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현장조치 없이 도주한 A씨(30대‧남)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했다. A씨는 당시 무면허운전과 벌금수배자로 확인됐고, 도피과정에서 타인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경찰추적을 피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통신수사로 A씨 동선을 파악해 CCTV분석 등을 통해 차량번호을 특정하고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칠곡군 석적읍 노상에서 차량을 발견, 잠복중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도피과정에서 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8~12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현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이 시장개척단을 시작한 이후 북미시장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원전수출협회와 SMR 및 원전해체 등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협력 중소기업 19개 회사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캐나다 토론토 및 캘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쳤다.
영양 수비초연구회는 지난 11일,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영농 기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 수비초연구회는 평소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농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구식 연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하고,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양 수비초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 농가에 소중히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1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제26회 동리문학상’과 ‘제16회 목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문학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동리문학상은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
경주시는 11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 및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위덕대 아이돌봄센터는 경주시가 올해 추가로 지정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센터는 센터장 1명, 전담인력 3명, 아동학대.
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