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안산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공유학교에는 안산시 단원구 푸른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초3~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심리·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고 독서 및 미술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으로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각 2시간씩 3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적 자아 확립(자기 인식) △나만의 감정 이해하기(지금 내 기분은) △정서적 자아 확립(나의 마음 챙김)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법 △사회적 자아 확립(관계 형성) △스트레스 관리(마음 구급상자 만들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독서와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내면의 회복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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