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초등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년 부장(대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년 부장(대표) 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학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 부장(대표) 교사는 ‘학교’라는 사회 안에서 ‘학년’이라는 공동체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학년 부장(대표) 교사의 역할과 마음가짐, 학년 구성원 간 소통 방법 등 리더십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7일 3월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 ‘2025 대입에 대한 진학 정보와 사례집’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는 △2025 대입 진학 정보 동영상 △학년 초 입시설명회용 PPT △2024학년도 대입 정보 안내 달력 △2024학년도 고 1, 2, 3학년을 위한 대입 정보 포스터 4종 △2024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집 △2024 수시 합격․불합격 검색프로그램 등 총 6종이다. 2024학년도 대입 진학 정보 동영상은 2025 대입의 이해와 진학지도 방향, 2024학년도 대입 주요 대학 전형 분석과 저 경력 고3 담임 대상 진학지도 연수를 주제로 제작되어 3월 초 경북교육청 운영 유튜브인 ‘맛쿨멋쿨 TV’에 탑재된다.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어가 서툰 이주 배경 청소년(중도 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등) 학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알림장 자동번역 APP와 상담 통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림장 자동번역 APP 서비스’는 교사가 알림장 내용을 SNS로 보내면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되어 발송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경북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다문화 가정 학부모다. 아울러 제공되는 번역 언어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등 14개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상주농업기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앞두고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농작물병해충 종합분석진단센터를 방문해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과 운영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의 운영 활성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주요 사업에 대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시행,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과 운영 활성화 방안까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는 27일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평화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이 선포한 ‘평화선'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도의 전략적 가치와 해양영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평화선(平和線, Peace Line)은 1952년 1월 18일 이승만이 대통령이 ‘대한민국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의 선언’을 공표함으로써 설정된 주변국가간의 수역 구분과 자원 및 주권 보호를 위한 경계선으로 이는 오늘날 배타적 경제 수역과 비슷한 개념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방과 후 학교 순회 강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순회 방과후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 자리는 강사들에게 2024학년도 방과 후 학교 수업의 대상 학교와 프로그램 종류, 수업 시간표, 방과후학교 수업의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방과 후 학교 수업 진행 경험을 토대로 강사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올해 방과후 수업 계획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져 강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방과 후 순회강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학년도 말 예정된 방과 후 학교 발표회까지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 시키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경북도와 8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상주, 영천, 경산, 청도, 예천)이 공동으로 참여해 수행한다. 경북도는 미취업 청년과 입사 초기 청년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시군 청년센터 활용과 청년고용정책 연계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 사업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과 긴밀히 협조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1억 여원을 포함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 키움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2024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출정식이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2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정배 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지역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장단 회의는 2018년 필리핀에서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됐고, 협의회 자체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방안과 ‘청년해외인턴지원사업’ 등 경북도가 해외자문위원
경북도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24(이하 MWC 2024)에 경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홍보하고 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2월 주최하는 세계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 MWC 2024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모바일․통신 외에도 AI, 네트워크 인프라, 디지털 혁신 등 각종 ICT 분야에서 전 세계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여 차세대 디지털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경북도가 추천한 13개(재지정 10, 고도화 3) 마을기업 모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으로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루브산 쿠렐바타르(LUVSAN KHURELBAATAR) 몽골 모노스그룹 회장을 접견하고 경북형 중앙아시아 전통의학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모노스그룹 회장단을 비롯해 주한몽골대사관 서기관, 영덕군수,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영덕군-몽골 모노스그룹-대구한의대학교’ 국제교류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 모노스그룹은 몽골 최초의 10개 비상장 기업으로 설립했으며 제약, 유통, 코스메틱, 건설 등 36개 계열사와 25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몽골의 10대 그룹 중 하나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년 몽골 울란바토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전 11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4 경북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체육인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서문교회는 지난 24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600장을 전달해 나눔 실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상주서문교회의 지역사랑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의 하나로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4가구(북문동, 남원동, 동문동, 계림동)에 1가구당 사랑의 연탄 400장을 지원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배혜광 상주서문교회 담임목사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상주서문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서문교회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탄 나눔 봉사, 반찬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의성군 도·군의원 등 9명은 지난 26일 경북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박형수(국힘)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이들 도·군의원은 현재 의성은 항공물류 중심도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공항도시, 청년농업 메카로 도약이 기로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이고 의성의 최대 현안인 스마트 항공물류센터조성 등 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또한, "전 지역구 선출직 의원 등 시·군민들이 의성의 지인들께 전화를 하거나, 찾아와서 지지호소를 보고 의성발전을 위해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기 위한 ‘2024 SNS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타지에서 태어난 출향인 2세들에게는 상주의 역사와 뿌리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구성된 이호상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진들은 성금을 전달하고, 상주시 발전을 위해 연합회가 해야 할 일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시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상주시는 지난 2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제’가 성황리 열렸다.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다리밟기 행사는 다리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월대보름 풍습인 부럼깨기, 소망지 쓰기 등 잊혀가는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