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29일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신청대상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사진, 포항5, 국민의힘)은 '경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지난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부의장은 최근 미래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효과적인 육성 과 지원을 위한 위원회 설치, 성장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구축과 체계적 육성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다. 한편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에 생명공학과 기술을 적용해 생산활동을 하는 산업으로서 식량, 의약, 에너지 및 환경 등 바이오 모든 분야의 소재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현재 해양바이오 산업은 약 1% 정도만 개발됐고, 연간 1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이다.
울진군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8일 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기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 내 직원들의 기록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원문공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투명하게 기록물을 공개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갖추고자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창기 경북도의원(문경2, 국민의힘)은 제34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소방훈련과 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직원들로 하여금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해당 기관장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야 하고, 이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해야 한다. 특히 소방훈련과 교육 훈련 시 소방 전문지식을 가진 퇴직 소방공무원을 강사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소방기자재 구매에 필요한 경비 지원도 가능해져 도내 공공기관의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은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는 올해부터 수학과 동문들의 후배 학부생들에 대한 지원을 기반으로 학부생의 수학적 사고와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학부생 수학 연구논문상을 제정한다. ‘과학의 언어’라고 불리는 수학은 자연과학 학문의 토대를 이루는 핵심 학문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사이언스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POSTECH 수학과는 수학을 포함해 인문, 자연과학, 공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연구논문상은 수학과 선배인 동문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POSTECH 수학과 동문회는 27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1,200만 원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연구논문상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도내 시부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포항시가 28일 포항시청 연오세오회의실에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인 ‘배터리재팬 2024’에 참석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핵심 허브도시 도약에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배터리재팬 2024 참관 및 이차전지 기업을 찾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추진 전략 방향 설정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32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17년째 3091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및 공단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산업안전대진단 안내를 위해 28일 포항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교육을 개최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8일 경북도 소방학교에서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부대장 146명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울릉 항로의 (주)대저페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함께하는 울릉도 여행 콘텐츠’를 주제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가족, 연인, 친구 등이 여객선을 이용해 울릉도 여행 영상을 재미있게 촬영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 주제는 따로 정해둔 게 없으므로 응모자는 자유롭게 영상 기획안을 세워 촬영하면 된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전문어선수리 업체를 어업 현장에 투입해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가동한다. 이동수리소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 도내 전문어선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7개 업체와 사업 희망 어촌계가 약정을 체결해 추진한다. 이동수리소는 연안 5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147개 어촌계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5톤 미만 소형어선을 우선 선정해 무상점검하고, 낡은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까지 20만
대구 달성군은 28일 다사읍 매곡21리(힐스테이트 다사역) 경로당에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매곡2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곡21리 힐스테이트 다사역 경로당은 연면적 126m2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활용되다가 이날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이칠환 매곡2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경로당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H2&FC EXPO 2024’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의 수소 산업을 적극 홍보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올겨울 따뜻한 날씨로 유기농 자두 재배 시 병해충 피해가 우려돼 동계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0.9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았고, 2월에도 온화한 날씨와 잦은 비가 이어져 월동 병해충이 평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가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28일 선정되며,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