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민선8기 공약인 점곡옥산하이패스IC설치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고 발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사전타당성 분석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와 도로시설기준 및 설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시행했다. 특히, 2022년에는 고속도로IC 설치기준을 정책적,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적인 검토를 반영한 기준으로 개정토록 전력을 다해 지침개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개정된 지침을 적용해 국토부가 시행한 종
영남이공대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김태희 씨(만 20세)가 2024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미스대구 쉬메릭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태희 씨는 예심을 거친 본선 진출자 18명 중 최고 미녀로 선정됐다. 영남이공대 호텔·항공서비스 전공에 재학 중인 김태희 씨는 영남이공대 홍보대사로 남다른 애교심과 사명감으로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타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학 장학금 및 봉사상,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대구관광협회 표창장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았다. 김태희 씨는 “주변의 도움 속에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서 생각보다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더 많은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 씨는 앞으로 1년간 대구의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 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시 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전 기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에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공사는 ‘부서 협업을 통한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자체수행으로 95억원 예산절감’을 시정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구RCY 호국 봉사활동’을 지난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7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팝페라 친절 콘서트’에 참석한다.
대성에너지(주)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24일부터 9월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대구광역시, 경산시, 고령군 및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등·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사진촬영 또는 스캔을 통해 이미지파일을 만들어 9월2일까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1차 심사 후 수상작의 4배수에 대해 원본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일 2024년 ‘제20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를 대구(제2본점 실내체육관), 구미(경북1본부 회의실), 포항(경북2본부 회의실) 총 3곳에서 동시 개최했다. 4월1일부터 4주 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1차 예선에는 대구·경북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500여 명이 참여했고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 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지역 본선 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주말에 진행된 대회에는 참가자들과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입상 여부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주고자 했으며, 2차 본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DGB대구은행 마스코트가 그려진 비치 타월과 리사이클 쇼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2차 본선 대회 심사 후 최종 결과 발표
대구 서구청은 2024년 제3회 서구 북&평생학습 축제 및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마무리 했다. 지난 1일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북&평생학습 축제는 서구가 10분 내 구립도서관 건립과 2024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3회 서구 북&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선포식 및 족자 퍼포먼스, 과학마술쇼, 도서 전시ㆍ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작가 및 명사 초청 특강, 천무응원단 공연 등 독서 문화와 평생학습의 배움나눔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변화를 시작한 만큼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10~14일까지 5일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IR은 지난 3월28일 황병우 회장 공식 취임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을 위한 첫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황병우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직접 진두지휘한 만큼 시중은행으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직접 소통할 예정이며, 그룹의 내실 있는 핵심 성장전략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IR에 앞서 황병우 회장은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경영진을 비롯한 전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자사주 총 16만 주를 장내 매입했다. 그룹 차원에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향상에 힘쓰는 한편 전국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삶에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새, 그들은 모두 참새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8~10월까지 10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한반도 조류 다양성을 알아보며 한글로 새 그림그리기 △새의 건축술을 통해 새를 이해하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를 나무로 조각하기 △매사냥을 통해 선조들의 공존 지혜 배우기 △조류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 등이다. 프로그램은 경북대 박물관(대구 북구 대학로 80)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체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기획사업(다년)’에도 선정됐다. 예술로 기획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직무영역 개발을 통해 기업·기관이 가진 이슈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2022년과 2023년에도 경북 지역 예술로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예술인과 협업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와 내년 각각 5개월 간 ‘예술로 두-‘NO’가 아닌 ‘DO’로 변화’를 주제로 7명의 대구·경북지역 예술인과 함께 기관의 이슈(고민)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이경열 관장은 “올해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자연과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한 지역 청소년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인 ‘YOUTH 빵티쉐’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은 지난 1일 달서구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쿠키 반죽과 모양내기에 이어 굽기까지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 후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 체험’ 일환으로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잠재 능력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실습 및 체험을 통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신승훈 청소년지도사는 “이 행사를 통해 달서구의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색 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닌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대구보건대 대학생 금연지킴이, 주민 금연지킴이와 함께 학교 먹거리 골목을 거점으로 담배꽁초 플로깅(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앞 금연 인식 제고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해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 이벤트 참여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17일부터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선의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1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략’을 주제로 현계욱(대구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경북고 진로진학 부장)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대입전형 확정안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 기념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의 일환으로 롯데월드와의 프로모션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iM뱅크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쓰담쓰담적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 전원 해당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롯데월드 50%할인권은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5개 업체에 대하여 제공되며, 이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직접 iM뱅크 앱에서 선택하면 매주 금요일 iM뱅크 앱 쿠폰함으로 해당 할인권(1인1매)이 제공된다. 쓰담쓰담적금은 신용카드 결제금액과 연동해 최고 연 5.65%(기본 연 3.4%)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금액에 따라 우대금리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다. 카드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중, 고금리 적금상품 가입을 고려하는 경우 적금 상품과 결합해 금융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을 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을 공급받거나 민영주택에 청약하기 위해 가입하는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 상품으로 연령, 주택소유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어 부모가 자녀가 있으면 자녀명의로 가입하는 경우가
수성대가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대학들과 교류협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 수성대는 광동문리직업대학교(广东文理职业学院)와 광주화하직업대학교(广州华夏职业学院)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해외 현장실습 등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3일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건우 부총장 겸 국제교류원장과 광동문리직업대학교 현이나(宣依娜) 부총장, 광주화하직업대학교 구영매(欧咏梅) 외사부총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국제적인 공동 관심 과제 공동연구 및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광주주강직업기술대학교(广州珠江职业技术学院)와, 지난 4월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교(嘉兴南洋职业技术学院) 등 중국의 굵직한 각종 직업기술대학교와 교류협약을 맺고, 유학생 유치 및 해외 현장실습 등을 위한 교류 협약을 강화하고 있다. 김건우 부총장은 “중국 대학들과 학생 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이어질 수
경산시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한다.
경산시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경산다움’은 지난 29~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와 공연예술분야로 특화되어 있는 대경대가 한류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지난 31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기관이 특회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파트너십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실제적인 협력체결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대경대는 남산 월드케이팝센터를 제 2의 캠퍼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경대학교 남산케이팝센터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 캠퍼스(실습장)의 개념이다. 앞으로 대학측은 모델, 연기, K-POP 전공수업과 입학식, 실기고사 등 탄력적으로 월드케이팝센터와 공간을 제2 연습실 개념으로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월드케이팝 측은 대학의 교육시설 및 남양주 캠퍼스 교육환경과 커리큘럼 등 특화 되어 있는 대학의 장점들을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한류유학생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한류 케이팝 자격증 위탁운영 △한류케이팝 센터 연습실 및 공간 운영 △한류케이팝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대학 및 산업체 공동운영 △한류유학생 편입학지원 △케이팝 교육 등 이번 MOU를 통해 실제적인 협력들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채영 총장은 “한류케이팝을 대표하고 있는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와 공연예술, 문화로 특화되어 있는 대경대캠퍼스가 실제적인 협력을 통해 한류케이팝 인재양성이 협력프로그램으로 특화된다면 경북과 서울 남산, 경기 남양주 권역을 있는 한류인재양성이 더 확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상진 대표는 “대학의 특화되어 있는 장점과 월드케이팝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케이팝 콘텐츠들을 연계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캠퍼스가 현장'이라는 산학일체형 CO-OP(Co-operative Education) 특성화 개념을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으로 학대시켜 '특성화대학' 이미지를 구축했다. 1개 학과 1개 캠퍼스기업을 통해 전공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게 특징으로 매 학기마다 22개 Exp-Up Station 운영 학과들이 있다. 남양주 캠퍼스는 올해 입시부터 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 K-모델연기과, 태권도과, 특수분장과, 사회복지케이과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5월 전문대학 브랜드 평가에서 96개 대학중 대경대 브랜드 평판 대학순위는 전국 9위, 지방권 2위, 대구경북 1위로 조사됐다. 대경대 김건표 교수는 “박대표가 그동안 구축해온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외 케이팝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있고 아시아권에서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 K-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계열들이 연계해 교육, 케이팝인재발굴, 방송제작,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30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4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5년간 총사업비 약100억원 규모로 헬스케어, 화장품, 기능성식품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 및 개발, 분석 및 인증, 마케팅, 투자 및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산학연협력단지 내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재)한국한의약진흥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에코프로파트너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내 전용공간에 입주해 상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한의대는 최근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구경북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 중앙아시아진출을 위한 기업설명회, 경산시-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추진 MOU, 경상북도–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추진간담회 등 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경상북도 지역주력사업인 라이프케어소재와 경산시 전략산업인 바이오소재산업과 연계해 5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한다. 오성캠퍼스 내 약3880㎡(공유면적 포함)의 THE PLUS Village를 구축하고, 산학연융합랩, 기초연구랩, 비즈니스랩을 핵심시설로 운영하며, 화장품공장, 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지원시설을 활용해 기업의 성장지원,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학에서는 향후 산학연협력 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성캠퍼스를 창업혁신파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K-MEDI(헬스케어, 화장품, 기능성식품)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정부, 지방, 대학, 기업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적극 연계한 사업 수행을 통하여 지역기업 및 산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함으로서 지역 소멸위기를 선재적으로 대응하겠다. 아울러, K-MEDI 실크로드 구축을 통한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