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24년 형사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척결, 마약류 ·조직폭력 범죄 엄정단속, 형사 기능으로 일원화된 피싱범죄 종합대응 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이상동기범죄 분석 및 대응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학 수사부장은 “존중과 배려는 형사 업무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미사건이라도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따뜻한 형사가 돼 줄 것”을 주문했고, “대구 형사 전원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대구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권 산불에 대비해 인명과 주택 보호를 주목적으로 산불진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실시했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진화와 재난안전통신망, 드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상황 전달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지역 내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5대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3500ℓ), 방수량 4배(130ℓ이상/분)가 높아서 진화효율성 제고에 효과적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 안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예천군은 지난달 29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 군은 자문위원과 전년도 자문내용에 대한 반영 현황을 확인하고 2024년 예천군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또 국가 및 도 정책 방향과 이에 맞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관광체육, 농림축산환경, 도시건설, 보건복지교육, 미래산업경제 5개 분과별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서 자문해야 할 사항들을 정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 자문기구로서 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출범 후 84건의 자문 활동을 하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자문들이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의 원동력이 됐으며 올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활발한 자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46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풍천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동구관리사무소 △안동장사문화공원 △풍천하수종말처리장 △맑은누리파크 4개소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안동‧예천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되는 선거구획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구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선거구획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날 오후에 잇달아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안동요양병원(구 재활센터, 안동시 경동로 830)분원에 오는 4월 통증센터를 오픈한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3월부터 유제혁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수상동 안동병원(본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증센터 오픈을 위해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갔고, 4월 중 공사가 마무리 되면 안동요양병원 통증센터에서 진료를 이어간다.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대구 중구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된 주민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북성로의 문화 자산을 홍보하고, 북성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지속된 강우와 무더운 날씨로 복숭아 탄저병, 심식나방 등이 급속하게 발생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는‘복숭아 병해충 예찰단’활동을 강화해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달 29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9개 시군의 복숭아 선도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단을 구성하고, 세미나를 열어 올해 예찰 계획과 예찰 요령 등을 설명했다.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은 3~9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예찰 트랩 등을 이용해 심식나방 등 병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 복숭아연구소는 예찰단으로부터 수집된 예찰 정보를 농가와 관련기관에 SNS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복숭아 재배 시 봉지 씌우기와 교미교란제 설치로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 방제를 동시에 실시해 최상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병해충 예보시스템 앱을 활용해 온도, 습도, 누적 강수량 등을 지역별로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가에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를 미리 알려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정부의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 전단계를 관리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맞춰 도내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인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의 전단계 관리 대전환에 따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정신질환자 관리와 지원 강화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 의식 하에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시․군 운영 체계 구축 마련을 안내했다. 특히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22개 모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난임 여성 또는 산전․산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우울 선별검사와 고위험군 지속 관리를 강화한다.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보듬 프로그램도 다방면으로 운영하도록 강조했다.
경북도는 4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경북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관련 서류 팩스 송부)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 수립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지난해 공항 신도시 조성 분과가 신설돼 항공 물류‧운송, 항공 MRO‧제조, 관광‧문화, 농식품‧바이오 등 5개 분과 43명 전문가로 구성해 차별화된 특화 전략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공항 신도시 조성 분과의 전세훈 경북개발공사실장은 ‘산업단지 활성화 및 분양가 인하방안’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산업단지에 입주기업 중심의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개발비용과 분양가를 인하할 수 있어 이를 위해 항공산업과 물류기업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한류 붐 확산에 따라 K-푸드 선도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가공업 집중 지원으로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경북도 올해 투자 규모는 326억원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74억원,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138억원, 전통식품·전통주 경쟁력 강화에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가공산업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 가공공장 신·증설과 시설·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는 ‘제조·가공 시설 구축 사업’은 2023년 대비 2.6배 늘어난 24개소 174억원 규모로 △농식품 기업의 활발한 창업과 시설현대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4개소에 75억원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8개소에 77억원 △반가공품 생산을 촉진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2개소에 22억원을 지원한다.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지원, 해외시장개척 등 ‘농식품 수출 육성 사업’은 총 138억원 규모로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지원’ 53개소 62억원 △안전한 농식품 수출을 위한 ‘수출농식품 안전성제고지원’ 49억원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 14억원 △FDA 등 해외인증 취득,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등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열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코자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제4회 국립공원의날 및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동구 법률홈닥터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용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채무 문제 및 채무 조정제도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제 조력한 우수사례까지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지하철 신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대구동구교육재단설립은 민선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2022년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조직은 1국 1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담 공무원 파견 및 직원 신규 채용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갑 현역 국회의원이자 동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류성걸 예비후보에 대한 시민단체의 지지 선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대구광역시 보훈단체 4곳과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7개 시민단체의 동구 지회 회장 및 회원들은 류성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해 류성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자회, 상이군경회 대구광역시지부 동구지회 회장들은 류성걸 후보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강대식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일 지방대학 살리기 운동본부 김정민 대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지선언문을 대표낭독한 김정민 대구본부장은 “수도권에 비해 큰 기업과 먹거리가 부족한 대구경북의 대학들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위기를 맞고있다”고 설명하며,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지방대학및 지역인재취업·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강 예비후보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지지를 선언한다”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동대구노회장로회 류재양장로님을 비롯한 16인의 장로님들께서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