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1일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어울림 교육활동과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8교를 선정해 교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4개원 선정해 원당 40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 4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원~1000만원 이내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학급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 예술 동아리 40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로 예산을 지원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고온 현상 등 기상 이변으로 월동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감나무 발아기 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당부했다. 석회유황합제는 석회와 황을 끓여 만든 친환경제제로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방제효능이 있으며, 생육기(5~8월) 농약 사용 절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월동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 정도 벌어졌을 때(Ⅲ~Ⅳ)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다. 단, 2월 하순쯤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하며,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 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병해충이 많았던 재배지에서는 낙엽과 과실 등 잔재물을 제거 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병충해 밀도를 줄이고, 감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인 감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지난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 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은 입암면 신구리 95-7 1500㎡ 부지에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정원 조성으로 마을주민 이용과 더불어 선바위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영덕군 ‘강구항 마을숲정원’ 은 강구면 삼사리 일원 4328㎡ 부지에 주민 휴게공간 제공과 이미 조성된 실외 정원과 연계한 테마정원 조성으로 진출입부 경관개선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높인다. 현재 사업대상지는 영양군, 영덕군 내 방치된 대규모 유휴지로 정원 조성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지 요건 충족지역을 수요조사 한 후 서류,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상지의 규모, 입지와 마을 주변 접근성, 사후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사업지는 총 2개소로 3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개소당 1억8천만원 내외로 지원받는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 마을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원을
포항해양경찰서 지난 10일 오후 4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요트 A호(2톤급, 승선원 2명)가 해변에 얹혀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포항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요트 A호가 해변에 얹혀있는 상태로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연안구조정과 요트 A호를 연결해 해상으로 이동시켰다. 구조된 요트 A호는 시동상태 불량으로 자력항해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와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 울릉군의회는 지난 8일 지역 마을 대표자들과 함께 국가시행사업 관련 주민의견이 적극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영훈 포항지방수산청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을 여과없이 건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긴을 가졌다.
지난 3월 9일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이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포스코 강재연구소 연구원과 가족 50명, 한미해병제1사단, 미해병제3군수단예하부대, 캠프무적 120명 등 약 200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상주마리앙스에서 열리는 제257회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 경북 도내 취약계층과 임시주택 거주 이재민 144세대에 ‘희망풍차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0일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흥주농업회사법인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상부시 함창읍 고동람장학회와 재)우경문화장학회는 지난 8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함창지역 자활자립지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고동람장학회원, 이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사업의 일환인 '경북형 메타버스 경로당 대상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경북형 메타버스 경로당이란 경로당에 메타버스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간과 공간적 제약없이 관련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유명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를 경로당에서 VR기기를 통해 체험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 교재를 활용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8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장애인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공무직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상주·문경 공무직 통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상주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시청사 1층 현관 출입구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함께 '3. 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장미꽃(노동조건 개선)과 빵(참정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8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준공했다.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지역 급수구역 확장에 따라 부족한 취수량을 확보코자 시행됐다. 총사업비 893억원을 투입해 △도남정수장 확장 2만㎥/일 △만산배수지 신설 1만5천㎥/일 △매호취수장 확장 2만1천㎥/일 △송배수관로 설치 11km를 2019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완료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상주시는 지난 8일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포럼 설명회'가 성황리 열렸다.
한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및 아트스테이(시각예술, 문화공연) 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상공인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모집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운영기간은 △어린이 날(5월 4∼6일) △봉자페스티벌(9월 12∼22일) △가든하이킹(10월 3∼5일)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숲만플은 지역특산품, 공예품 등 생산자가 직접제조·판매하는 경북 도내 소재한 업체, 아트스테이는 도내 주소지를 둔 예술인은 신청이 기능하다. 특히, '숲만플’은 프리마켓 판매수익에 따라 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