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건설과는 최근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상황을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건설과에서 발주한 주요 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상태 △전기·화재 위험요소 △건설장비 운행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와 공정 전반을 세밀히 했다. 특히, 시공업체에 재해 예방 매뉴얼과 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유도하고, 안전 확보는 물론 예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 건설과 전 직원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사업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결의했다. 향후에도 현장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해 예산 집행 부진의 원인을 조기에 분석.해결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 철저를 통해 작업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지난 3~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12~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며, "선비문화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주의 선비문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선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올해 영주, 상주, 문경, 봉화지역에 근로기준분야 감독 대상 후보 사업장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관련 사업장 자율개선 지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9일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영주지청은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본부의 지침에 따라 사업장 감독을 적발중심에서 개선지도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사업장 감독에 앞서 자율개선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법령과 사례 안내 중심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5년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충북 청주에 있는 고속전기사업단에서 공학계열 철도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차 기업탐방(전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9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전공 관련 직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재학생들이 고속철도 관련 전기 및 신호 시스템 등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공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운전전기신호학과 전공 교수와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동행해, 전공 지도와 개별 진로 상담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청도군은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에 앞서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방역업무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0시 '2025년 적극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오전 11시 30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청도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청도읍 양정2길 일원에서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매년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던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배수구의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한편, 침수 예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됐다.
이철우 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투표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도지사는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서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장을 찾아가는 리더십, 대학생 및 교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자금 지원제도를 실제로 이용하는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목포대학교, 서영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등 31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도가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8일 '영남권 건설안전협의회'를 개최해 영남권 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한 협의회에는 영남지역 중앙·지방행정기관, 공사, 공단 및 건설 관련 단체 등 기존 참여 기관뿐만 아니라 5개 민간 건설사가 새롭게 참여해 총 32개 기관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안전대책 추진 실적 및 계획을 공유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28일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 사고 예방 대책'에 따라 건설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사 CEO 등 임원직 현장점검', '안전 사다리 도입', '고소작업 안전 실명제', 'VR 체험형 안전교육'등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성수기를 대비해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진해경은 다음달 13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안전문화 확산⋅구축을 위하여 울진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군요트학교을 점검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수상레저 사업장 내 계류시설 등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복기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대구시의사회장,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김양국 울산시의사회장, 이길호 경북의사회장, 김민관 경남의사회장, 한미애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신동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이원순 대구시의사회 명예회장, 변영우 경북도의사회 고문, 김석준 대구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전국 주요 광역시도의사회장과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지역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송언석 대한민국경제재건축위원장, 이인선 여성본부장, 권영진 대구선대위 정책본부장, 김승
경북교육청은 29일 경북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급식․위생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운영 점검을 수행하는 현장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점검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회에 걸쳐 도내 모든 조리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위생․안전과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9~30일까지 구미시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청렴 담당 공무원과 감사인력풀 등 110여명의 감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감사교육원 맞춤형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2025년 자체 감사 운영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감사 전문과정’과 ‘내부통제 이해’ 등 교육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강사진으로는 감사원 소속 수석 감사관과 교수, 내부통제연구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감사 전문과정은 △감사 착안 및 검토 기법 △계약 감사 기준 및 사례 △공사계약 분야 감사기법 및 사례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단계별 감사 실무를 다뤘으며, 문답 조사 실무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감사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과정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놨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미시 ACCEL-RISE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 지역 유망 벤처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기술성과 투자 매력도가 높은 5개 사가 최종 IR(투자유치 발표) 무대에 올랐다. 최종 발표에 나선 기업은 △약물 전달 의료기기를 개발한 ㈜메디커넥터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에이포랩 △반도체 검사 장비용 소재 전문기업 ㈜엘에스에스엠 △반도체 공정의 웨이퍼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기업 ㈜디에이치티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개발기업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 등이다. 현장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와이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신뢰․존중․협력의 학교 교육 공동체 형성’을 비전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학부모지원사업의 핵심 과제로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교육 강화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확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단순한 교육 수요자가 아니라 자녀교육과 학교 운영의 동반자이자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미시가 대기오염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 등 환경복지증진을 위해 구미시청 앞 광평천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차량의 공회전이 금지되며, 5분 초과 공회전에 1차는 경고이며, 2차부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대기온도가 5℃ 미만이거나 27℃를 초과할 경우, 냉동 냉장차, 정비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과 28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 8호관에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의 치매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