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일(화) 청내 여울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무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ㆍ향응 수수, 권한의 남용, 이권 개입과 알선 청탁 등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청렴 다짐식을 통해 전 직원이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 포항교육 실현을 위한 재다짐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제20기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여야가 4·10 총선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표 계산이 분주해지고 있다. 선거구 조정으로 유·불리한 동이 자신의 선거구에 들어오고 빠지게 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달 29일 5개의 선거구를 분구, 4개의 선거구를 통합, 4개의 선거구를 구역 조정, 15개의 선거구를 경계 조정한 획정안을 처리했다. 이번 선거구 획정을 통해 후보의 유불리가 갈린 대표적인 지역구는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인천 계양을이다. 지난 총선에서 계양갑에 속해 있던 작전서운동이 이번 총선에 계양을로 편입되고, 계양을에 속했던 계산1동과 계산3동은 계양갑으로 넘어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군수실에서 '(재)달성교육재단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지자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대구시 달성군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3만 명이라는 점에 비춰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3월부터 2024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 및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를 통한 서암요법과 건강체조, 종이 공예, 휴대폰 교육,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관람, 노래교실, 건강체조, 도배 봉사, 이미용 봉사, 자장면 봉사 등으로 관내 78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5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청도군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최대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김용묵기자] 국내 최초로 ‘한치(표준명 : 화살꼴뚜기)’인공 부화에 성공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한치’로 널리 알려진 화살꼴뚜기를 실내 육상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산란 유도와 수정란 부화에 성공했다. 이번 성공은 오징어류 인공종자 생산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번식생태 연구에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치 인공 부화는 동해안의 오징어류 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울진군 후포항에서 채낚기로 어획된 몸길이 24cm 정도의 한치 300마리를 구입해 육상 수조에서 2개월간 사육하면서 적정 사육환경과 먹이생물 등을 규명했다. 또한 수조 내에서 암컷과 수컷의 교미(짝짓기)와 산란을 유도하는 등 번식생태학적 습성을 밝혔으며, 지난 1월초 수조내에서 산란을 시작해 60일 정도의 발생과정을 거쳐 3월초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연구를 맡은 김윤하 박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한치 사육에 관련된 정보는 없었으나 대문어 등 다른 수산생물의 종자생산 노하우를 참고해 자연환경과 유사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산란유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치(화살꼴뚜기)는 몸길이가 30cm를 넘는 대형종으로 주로 동해 연안에 서식하는 오징어목 꼴뚜기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다리가 한치(약 3cm) 정도 짧아서 ‘한치’라 부른다. 제주도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형 꼴뚜기류인 창꼴뚜기와 함께 두 종을 구분없이 ‘한치’라고 일컫는다. 제주도에서는 ‘한치’는 쌀밥이요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개떡이다.’라는 말이 속담처럼 내려오고 있을 정도로 한치 육질에는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있어 살오징어보다 대접받는 고급 오징어류다. 무엇보다 이번 한치 부화 성공이 주목받는 이유는 예전의 동해안 대표 수산 먹거리였던 살오징어가 명태처럼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최근 오징어류를 대표하는 살오징어는 그야말로 ‘금(金)징어’로 불린다. 살오징어 어획량이 10년 전과 비교해 80% 이상 급감하고 가격도 폭등하면서 마리당 4000원 정도에 위판되던 것이, 지난해는 최고 2만5000원까지 거래됐다. 이에 따라 채낚기 어선들은 살오징어 조업을 포기하고 한치를 어획하는 추세다. 울진 후포항의 경우, 한치 어획량이 2019년 3.2톤에서 2023년 59.4톤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처럼 살오징어 대체 품종으로 한치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향후 연구원의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 오징어류가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한 대표 수산자원으로 명맥을 이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초 생태학적 연구와 종 보존을 통한 대량 종자생산 기술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생활권에 가지 낙하, 도복 위험이 있는 남구 관내 총 38개소 104본을 선정하고 3월 말까지 재해위험목 제거 사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연중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한 제거 작업도 추진한다.
김천시는 3월 한 달간 지역의 민(이 통장, 단체 등)관(시, 22개 읍면동)군(120여단 3대대)과 협업해 ‘6ㆍ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2차)’를 시행한다.
진군은 지난달 26일과 2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읍과 근남면의 추진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주민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은 3월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천만석 용흥동장의 당부 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 안전교육, 노인일자리 사업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선발된 어르신 38명은 10개월간 용흥동 관내 쓰레기정리, 불법광고물 정비, 산불감시 등 다양한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김순옥 맞춤형 생활안전 전문강사님을 모시고, 작업 시 어르신들이 지켜야할 안전 준수사항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안전교육 및 각종 건강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만석 동장은 “점차적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노후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의 세월의 지혜와 손길이 관내 곳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인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봄 식수 철을 맞아 오는 13일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4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행사를 통해 산수유, 무화과, 라일락 등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와 백일홍 등 15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지난해에 비해 수종이 2종 늘어, 더욱 다양한 수종으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돼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13일까지 ‘2024년도 2분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흥해읍민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신청 인원 미달 과목이 발생하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타읍면동 주민까지 확대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울진군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후보지 선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실시 여부 및 타당성조사 전문연구기관 선정 결정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난해 3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입지후보지를 찾지 못했으나 이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통해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으
포항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지난 4일 ‘대신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3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포함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0년 12월 시작했고, 후포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2년 12월부터 시작했으며, 맞벌이·한부모, 다자녀 등 우선순위를 정해 개소당 20명 정원으로 운영되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입학 및 새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5일 장성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통해 군민건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