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울릉군과 협력해 취약계층의집 정리 및 대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집수리 및 도색,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봉사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숙희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과학모꼬지’ 회원들이 6일 경북도청에 모여 최근 각광받는 ‘로봇 소프트웨어산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 과학기술과가 올해 2월에 만든 학습동아리인 ‘과학모꼬지’는 경북도청 과학기술 분야 업무를 맡은 직원들과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과학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발굴까지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처음 가진 모임에서는 로봇 분야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진행했다. 도내 로봇 전문가로 손꼽히는 정진우 대구가톨릭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와 정현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로봇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과학기술과 직원들이 참여해 토론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5일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ㆍ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격려했다. 한편 대구동도초를 비롯한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의 초 1학년 학생들은 오후 1시~3시까지 영어, 수학, 독서 논술, 댄스, 미술, 뮤지컬 등 학교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울릉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지역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담당자 및 담당팀장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합동 평가실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시군합동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부업무 평가위원인 김정호 신한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이해 ▷평가계획과 분야별 대응방안 ▷정성평가 작성법 등에 대해 족집게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날 정량지표보다 평가배점이 40% 더 높은 정성지표 대응방안 교육 후 상반기 중 정성평가 지표별로 일대일 컨실팅 실시로 우수 사례 발굴과 평가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군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군민에게 돌아가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기 위해 지방자치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 대상은 △지방자치제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지방행정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분권 활동을 실현한 지방분권 △특별상 등 3개 분야별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는 오는 11일~29일까지 19일 동안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후보자 추천은 시도별 지역협의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 관련 학회 및 시민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의 시상자는 추천자의 공적 사실에 대한 기여도, 전문성, 파급효과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개회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대구 중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산2동에 거주하는 최고령 이모 홀몸어르신(97·여)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헀다.
경북도는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정기구독 국비 공모사업 평가 결과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정기구독 시장 진입을 위한 온라인 기반 구축과 판로 확보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사업비는 △소상공인 할인 지원(정기배송, 포인트 구독, 할인쿠폰 등) △온·오프라인 기획전 △상품 마케팅과 다양한 상생 지원(축제 연동 홍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간담회) 등에 사용된다. 특히 ‘사이소’는 2022년 전국 지자체 몰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에 포인트 구독경제 상품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됐다. 사이소는 현재 77개 사, 430개인 정기 구독 상품을 100개 사, 600개 상품으로 확대 발굴해 소비자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소상공인 정기 구독 사업은 사이소 몰에서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 시 익월부터 추가로 3개월 동안 1만 포인트씩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구매한 포인트는 ‘사이소’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3년 연속 정기구독 사업에 선정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 맞춤의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사이소’가 돼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원(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송경찰서장은 지난 6일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업체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업체는 사업자를 대행해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에 관한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1종 업체와 자연환경생태 분야를 담당하는 2종 업체로 구분되며, 대구·경북지역에는 1종 23개소, 2종 3개소 등 총 26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대구환경청은 3월 한 달간 대구·경북 소재 환경영향평가업체 26개소에 대해 법정기준 준수여부 및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기술인력 요건충족, 시설·장비의 적정
4 ·10 총선 공천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 재표결 이후 일부 현역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면서 본격적으로 공천 잡음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5일)까지 254개 선거구 중 213곳(84%)의 공천을 완료했다. 전날 컷오프된 현역 의원은 '국민 공천' 지역을 포함하면 8명에 달한다. 박성중(서울 서초을)·유경준(서울 강남병)·안병길(부산 서동)·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과 서초을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 등 5명이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박 의원을 험지인 경기 부천을에 재배치했고, 유 의원도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노인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16개의 여성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희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의 여성단체, 15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자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오전11시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청소년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경북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따르면 경북지역 학교폭력이 2022년 513건에서 2023년 532건으로, 아동학대는 2022년 1180건에서 2023년 1281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발생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신학기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집중활동 기간 운영, 등·하교 시간대 중점 교통안전 대책 등을 시행한다. 학교폭력, 청소년범죄 관련 추진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강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유해환경 개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등 성범죄 예방 활동 적극 추진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재범 방지, 피해학생 보호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효성 제고 등이다. 아동·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어린이 활동이 증가하는 등·하교 시간대 중점 교통외근활동 강화 △유관기관 합동단속, 교육강화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식 제고 등을 내용으로 추진한다. 아동․청소년 등 주민의 생활안전과 교통에 관한 사무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서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심의·의결로 경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과 고위험 운전 등을 집중단속해 도로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한 교통안전활동 강화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이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서 원팀을 꾸려 총선을 치른다. 민주당 대구시당, 새진보연합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은 6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에서 최초로 민주·진보 제정당이 총선에서 하나가 돼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들 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선거연합을 선언한 뒤 지역에서 선거연합에 합의해 발표한 것은 대구가 처음이다.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3당이 선거연합 합의를 도출한 곳은 3곳이다.
포항문화재단 귀비고 아트상품 플랫폼인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5일 제4기 예비액션그룹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영덕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선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이경철 국장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와 농어촌 컨설턴트 이민석 강사의 ‘액션그룹의 갈등 해소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져 참여자들이 사업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 114명 공천 밑그림을 완성했다. 텃밭인 영남과 서울 강남 지역구를 위주로 현역 의원 교체 폭은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이상민·김영주 의원을 포함해 전날까지 현역 의원 114명의 22대 총선 공천 방식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