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4일 A초등학교와 B중학교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이 실시됐다. 그 결과로 시공업체가 두학교에 재활용 자재(창호, 화장실바닥, 벽면판넬,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하는 등 여러하자가 밝혀졌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A초·B중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듈러교실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우선 A초등학교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모듈러 교실에서의 수업을 반대하며, 학교장도 모듈러 교실에는 학생 배치 불가 의사를 보였다. 일부 학부모들은, 본관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모든 학생을 본관에 배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되 전환 교실 수가 부족할 경우 학급 당 학생수를 최대한 늘려서라도 모든 학생이 본관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듈러교실에 대해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방안을 강구하고, 학교측과 협의해 추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B중학교 설명회에서 모든 안전조치가 완료되는 11일 모듈러교실에서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기로 정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성산면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
고령군은 6일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다음해 예산신청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대표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고령군은 2022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일 오후 4시 58분, 6시 2차례에 걸쳐 고아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내 1,500평 갈대밭을 태운 방화범을 하루만에 검거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사건발생 직후 서장 지휘하에 형사과 전원 동원하여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집중추적, 전기자전거와 버스를 타고 약 20Km 도주한 피의자를 3일 오후 5시경 피의자 집에서 긴급체포했다. 피의자는 호기심에 갈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를 했으며, 사건 바로 다음 날 오전에도 정자 아래에서 주변에 있던 책에 불을 붙이는 등 재범 위험성이 높아 신속히 구속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7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 및 심의위원회 절차 안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유의점 및 실무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심의위원은 교원과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채종원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폭력 심의를 통해 학생들 모두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3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는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 업무와 주요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의원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등 현안으로 떠오르는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 등이다. 김효태 의장은 “해빙기를 맞이해 주요 사업장 안전관리와 이월 사업 추진에 힘쓰고, 봄철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해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청년의 삶을 청년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삶의 공간, 안정적 토대를 다양한 청년에게 권리로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칠곡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14개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방위 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2024년 민방위 교육‘을 대비해 읍·면·출장소 민방위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및 전자통지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교육관리자 시스템 사용매뉴얼, 민방위대원 교육 사전 안내, 전자 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전자통지에 동의한 민방위대원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등으로 전자교육 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 집합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은 QR코드를 통해 직접 출석처리를 할 수 있는 등 민방위 교육의 편의성 증진과 공인된 행정-공공기관용 데이터암호화 도입·적용 등 검증된 정보보안시스템을 토대로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손영실)은 예태미술관에서 진행중인 기획전시, 찬란한 울림: Life is vibrant의 홍보를 위해 석적읍이장협의회(회장 김대연)를 초청,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석적읍 이장협의회는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향사아트센터와 공예테마공원 내 예태미술관을 방문해 칠곡문화관광재단의 올해 사업과 전시, 공연에 대한 홍보와 기획전시 '찬란한 울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재단에서 개최하는 축제, 공연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의 이번 전시는
성주군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6일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인 지역응급의료센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지도·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신암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활참여자 350명이 참여했으며, 인문학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힐링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는 7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이 매주 월요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주차시설팀 직원들이 봉사단과 함께 배식 및 식사 후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진행했고, 식사를 드신 어르신들에게 구미시 로컬푸드매장에서 구입한 사과즙도 제공했다.
대구경찰청은 올해 들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금은방 절도 등 강력범죄를 모두 조기에 해결했다. 3·1절 연휴를 앞둔 지난달 29일 새벽 수성구 소재 금은방에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40대 피의자를 범행 15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했으며, 지난달 19일 동구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 후 현금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던 20대 피의자 역시 발생 3일 만에 검거했다. 이 밖에도 빈집털이, 무인점포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들을 17명이나 구속하는 등 형사 역량을 집중, 조기 검거함으로써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있다. 대구경찰은 연중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에 대해 집중검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사조직으로 신설된 형사기동대를 투입하여 범죄 첩보 수집과 사건 발생 시 합동 검거 등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 중에 있다.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살인 및 강도 사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최근 이틀에 걸쳐 신영주지구대 등 치안현장 8곳을 방문했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는 14일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쇼,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