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관할 해역의 권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해양 안전 사고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선박사고를 분석해 보면 전체사고 중 어선이 68.4%, 레저기구 18.9%, 화물선 3.8%, 낚시어선 3.2%였고, 사고원인으로는 정비불량이 42.6%, 운항부주의가 33%, 관리소홀이 7.9%로 그 뒤를 이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농산물품질과 공동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20일 오후2시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FTA개관 및 협정문 내용, 최근 동향, FTA활용진출전략, 원산지관리 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방법과, FTA 활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이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여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0일(수) 11시 소망관 4층 강당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선린대학교는 1969년 1월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인가 받아 1969년 3월 20일 간호과 40명으로 첫 개교식을 시작하여 55년간 지역사회의 봉사와 헌신, 지식과 인성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연혁소개, 기념사, 근속상 시상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근속 30년(방사선과 최진영 교수), 20년(물리치료과 김재헌 교수), 10년(응급구조과 김수일 교수, 산학취업처 박필주 팀장, 간호학과 최미희 선생, 교무처 박지현 조교) 표창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진환 총장은 “지난 55년간 우리 선린 구성원의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 뜻깊은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와 영성으로 지역인재양성에 더욱더 노력 할 것이며, 설립자 김종원 박사님의 유지를 받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성장하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대학기관평가인증 교육품질인증대학, 2019년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지정(2022~2024).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 간호학과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등 많은 분야해서 포항의 대표 전문대학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칭)경북수산식품수출기업협회는 20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1230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 등에 사용된다. 지난 18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가칭)경북 수산식품수출기업협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경북도 우수 수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발기인 등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김헌목 대표 본인이 1천만원을 흔쾌히 기탁함과 동시에 참여 발기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경북수산식품수출기업협회 설립 후 △경북수산식품수출기업협회 제품의 판로지원과 마케팅 활동 △소속 협회 회원들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경북수산식품수출 활성화와 관련 정보교환, 기술공유 등 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헌목 대표는 “경북 저출생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생 극복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기부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구룡포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50개 기관이 선정돼 300만원이 활동비로 지원된다.
“이재원을 격려하고 포항의 발전을 위한 깊은 식견을 나눠주신 여러분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포항의 시민대표로 무소속 출마에 나선 이재원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7시30분 이재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은 정책멘토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소통하는 후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퇴근시간대 우창동 주택 및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OUT!’ 및 ‘청소년 NO담배’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퇴근하는 시민들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주변의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개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펼쳤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고령자 낙상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2021)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가 낙상사고로, 고령자 낙상사고의 경우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의 비율이 81.3%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령자는 일반적으로 근력이 약해지고, 균형감각이 떨어져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사고는 골절뿐만 아니라 뇌진탕을 유발할 수 있고 치료 후에도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창이네 건강상담의 날’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창이네 건강상담의 날’에서는 북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봄철 감염병 및 미세먼지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한마음 – SPO’ 활동의 일환으로, 내서초등학교, 평리초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학, 장경환)는 지난 19일 최근 착한 가게로 지정된 4개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2024년에도 농사풍년이 가득하길 바라는 '한농연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수성경찰서는 20일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경북청 항공헬기·순찰차 캠 영상을 활용한 FTX 훈련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실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아궁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아궁이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2023년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발생한 아궁이 화재는 총 516건이었으며, 올해에도 지난 19일까지 46건이 발생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12월 상주시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를 사용하는 방의 바닥이 갈라진 것이 원인이 된 화재로 거주자 1명이 사망했다. 또한 올해 2월, 영양군에서는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잠이 든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고, 3월에는 문경시 소재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가 원인이 된 화재로 주택 주인이 안면부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불 때고 난 후 완전히 끄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아궁이 사용 전에는 반드시 벽면, 굴뚝, 바닥 등의 마감 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경북 도내에 아궁이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늘어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북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20일 대구광역시가 담화문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정부가 오늘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역의 4개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 302명에서 218명이 늘어난 520명으로 72% 증가됐다"면서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구광역시는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의료환경은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원정진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 수 부족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과 불안은 가중돼 왔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5천 원 상당의 든든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비용은 정부 지원금 2천원, 지자체 1천원, 학교 부담금 1천원이며 학생 부담금은 1천원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및 교과, 비교과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밥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사용해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한식을 기본 메뉴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덮밥, 간편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도 제공한다. 향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도 개발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오전 8시 기숙사 식당과 오전 8시 20분 제1식당에서 오전 10시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두 장소는 학생들에게 접근성이 가장 용이하며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배치돼 있다. 시험 기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총장이 쏜다’, ‘총학이 쏜다’, ‘선배가 쏜다’ 등 5천원 상당의 간편식을 밥차를 동원해 시험 기간별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성한기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학업 및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2018년부터 시험 기간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 해마다 식수 인원과 기간을 점차 늘리며 천원의
관문연합의원는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창구이 20kg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 이하 영천사협)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내용은 ‘영천 관내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문화재나 저수지·공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
대구 수성구 만촌2동은 지난 19일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 메트로반찬과 함께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