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울릉도 저동항에 쓰러져 호흡,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의 선원 A씨(60대)를 발견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져냈다.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울릉파출소 이관표 경감, 김정민 경위, 고담용 경위는 도보 순찰 중 쓰러진 선원을 발견했다. 이에 고담용 경위는 쓰러진 선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으나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고 몸은 뻣뻣하게 굳어 가고 있었다. 고 경위는 즉시 A씨의 가슴압박과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는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에서 노인대학 입학생 265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과 지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5일 봉산면 단체장들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대항면 향천리 호두 시험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김천시와 천안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두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다음해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14일(음 2월 5일) 공기(孔紀) 2575년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정성스럽게 봉행했다.
상주시 함창향교(전교 채현식)는 지난 14일(음 2월 5일) 함창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휴경지 ‘새마을 사랑의 감자’ 심기 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 중동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최근 건조한 날씨로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 정기소집교육을 실시하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붕화군 물야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이장 등 50여 명이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 의장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 대변에 앞장은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 의정활동 통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투명하고 열린 의회 운영으로 신뢰 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 수상은 군민 성원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
봉화군은 지역 내 번식우인 암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폐사 등 질병예방을 위해 6천만원의 사업비로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사병은 송아지 폐사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화기 질병으로 생후 3주 이내 주로 경구감염으로 설사 발병우의 분변으로 전파된다. 증상은 다양한 형태의 설사 증상으로 인한 탈수와 저체온증 식욕감소, 침울, 기립불능, 혼수상태 뒤 폐사돼 경제적 손실을 가장 많이 입는 대표적 질병이다.
봉화군은 올해 1월에 이어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나눠 납부하는 것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를 할경우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지만 빨리 신청하면 더 많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3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5~29일까지 2주간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생태계 혁신을 위해 2024년 지역특화 콘텐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예비 로컬크리에이터는 재무회계, 브랜딩 등의 교육과 지역특화 사업모델 진단 및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을 보면, 향촌동 수제화 거리를 기반으로 하는 수제화 제작, 약령시 한약재를 활용한 암 환자 전용 두피 관리 한방화장품 제작, 대구 출신 화가의 그림으로 가방·파우치 제작, 대구관광 기념품 제작 등 총 20개 팀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참가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총 20개 팀의 예비 로컬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5일~29일까지 2주간이며,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로 선발한 후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 1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안계면 양곡리에 위치한 6차산업클러스터 부지 내 '전통주교육용 양조장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노동자의 일과 삶, 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수상작품 45점 전시회를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노사평화의 전당 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 및 노사상생 문화 구축을 목표로 노사상생 연구ㆍ지원ㆍ교육(체험)ㆍ확산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추진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의 연구개발 현황소개와 함께 이상훈 추진단 사무국장의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상황과 2024년도 중점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영구자석 생산시설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5일 엑스코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토크는 청년지도자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일반적인 강연 중심이 아닌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쾌한 즉답으로 청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년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