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15일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과 구·군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적응으로 대시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상수도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는 신규 및 구·군 전입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 업무가 생소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수도 업무별로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선배 직원이 사례 위주의 교재를 만들고 강의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1월1일 기준 북구 관내 223,445필지에 대해 19일부터 4월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한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는 오는 22일까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구의 소득ㆍ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4인 가구 소득인정액 286만원 이하) 기초 교육급여와 초ㆍ중ㆍ고교육비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기초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소득ㆍ재산조사 결과가 경상북도 교육청 선정기준(사업별 지원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되면 초중고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18일 등교시간에 맞춰 장흥중학교 교문 앞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와 함께 장흥중학교 학생회, 북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청소년 흡연 예방 홍보 리플렛과 필기구를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예방 캠페인도 병행 진행했다.
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2만1165호(미공시 주택 436호 포함)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확인하거나 시 누리집(www.yeong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조사.산정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콜센터(1644-2828)에 문의하면 된다. 강신건 시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주택소유자 등은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 예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소규모 교량, 노후 건축물 등이다. 명확한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시설물 안전법' 등 법정 의무점검 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까지로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된 시설물 중 위험도와 설치연도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청인, 관리주체 등에게 통보해 해당 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주민신청제를 통해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평소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최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고충 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자금조달, 인력 채용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영주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11~29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영주시에 주소를 둔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지원내용은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 최장 6년(기본 2년, 자녀 1명당 2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를 연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연 2.5%까지 차등 지원한다. 단, 불법건축물이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 및 공공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협약은행(농협중앙회, 대구은행)에 관련 상품 대출 상담 후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 홈페이지(www.gbhome.kr)를 통해 신청하면 영주시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협약은행에 제출하고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5일부터 2주 동안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늘봄선도학교인 구룡포초등학교 외 16개교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3월엔 여기로 기차여행(충청.경북 미식투어)' 관광객 70명을 맞이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3월엔 여기로 기차여행' 상품은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4개 여행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 상품은 이벤트 당첨자에게 3만 원에 교통, 식사, 관광지 입장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 '충북.경북 미식투어' 테마로 편성된 영주여행은 이벤트에 당첨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술기로운 여행생활 영주편' 상품이다. 이와함께 서울역을 아침에 출발한 관광객들은 1시간 40분 후 영주역에 도착해 시가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2개 조로 나눠 연계차량에 탑승해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면서 하루 동안 영주여행을 즐겼다. 점심으로 훈연된 맛이 일품인 '영주항정살덮밥'을
영주시가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태세에 나섰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각 부처의 역점시책 방향을 살피고 시정에 맞는 전략 수립과 향후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8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및 공모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19~20일에는 부서인터뷰를 통해 공모사업 추진 여부 및 추진 불가 사유를 취합한다. 시책과 기초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분석을 실시해 추진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26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대규모 공모사업과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사업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 예산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으로 확대 편성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신규 공모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58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도비 1천37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도비 37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 이내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주시는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열악한 지방재정 부담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4일(목) ~ 15일(금) 청직원 2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서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영주소방서 소속 김유진(30.사진) 소방관이 소방 전문교육 수료 후 귀가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차량의 문을 개방하고 운전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올해는 좀 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교통안전 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야간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지역 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투광기를 전수 점검한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부족으로 인한 보행자의 야간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LED 집중 조명시설이다.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현장을 전수 점검하고 투광기 밝기, 정상 작동 여부, 가로수에 의한 투광 장애 현황 등을 점검해 상반기 중 보수와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릉경찰서 김정진 서장은 18일 신규 전입한 순경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투어, 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지난 15일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 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6일 경산6리(큰배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이하 공익직불제) 사업을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등의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130만원) 또는 면적직불금(면적에 따라 금액산정)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이 지난해 120만원에서 10만원 증가됐다. 신청하고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농지 소재지가 여러 곳인 경우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할 수 있고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해야한다. 아울러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교육 미 이행시 준수사항마다 5~10%의 직불제가 감액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들이 신청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농업소득 안정과 풍요로운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