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2일 대구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30여 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본부의 미래세대 나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적 결핍을 줄이고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 중 최대 격전지로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호국보훈의 애국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산림청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이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에 빗대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안동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기윤 의원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상대로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립 의대 유치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일괄질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시정질문에서 권기윤 의원은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안동시의 목표와 전략을 묻고, 인재양성에서 취업,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안동시의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 질문했다.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ㆍ서후ㆍ송하 지역구)이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관광지’를 발판으로 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촉구에 대해 5분 발언했다. 발언문의 주제는 한 여성장애인이 유럽을 여행한 후 출간한 여행 에세이집의 제목으로, 장애인의 여행을 ‘도전’으로 바라봐야만 하는 우리의 낙후된 인식과 장애인 관광 현실의 안타까움을 역설했다.
지난 19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보행 사고를 예방해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노인이 안전한 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정비 및 확대 지정 △AI기반 지능형 안전지킴이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안동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안동이 선정됐다. 이로써 안동은 특구 그랜드슬램(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을 달성한 도시가 됐다. 김형동 의원(안동ㆍ예천)에 따르면 지난 2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내 첫 기회발전특구로 안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2024년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노사 공동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결의식에는 전중선 사장과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김윤중 노경협의회 대표, 김원훈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 18명이 참여했다. 결의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직원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업무에 몰입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동 직원 성장·발전 지원 TF’를 하반기에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 TF를 통해 시대 변화에 따라 점차 다양화되는 직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대응 등 회사만
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웨딩파티엘에서 열리는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 연간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 ‘EXCON-HIPHOP DAY’가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경주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로, 무엇보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가까워 더욱더 생생하고 박력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멜론 티켓에서 ‘EXCON’을 검색하면 티켓 예매 및 상세한 공연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이어 여름 시즌 이벤트로 워킹스루 호러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EX HORROR’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새로운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경주시가 여름철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키 위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3일 개장한다.
경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울진중학교는지난 15~17일까지 영주에서 진행된 경북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 1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울진중학교에서 출전한 학생 중 개인 선수부 1위로 김애O, 장영O, 김민O, 단체전 3위로 김애O, 김하O, 배서O, 개인 전문선수부 여중 1학년부 1위 박진O, 남중 1학년부 2위 장현O, 여중 3학년부 1위 최서O, 남중 3학년부 1위 박승O, 복식 전문선수부 1위로 최서O, 박승O, 단체 전문선수부 1위로 최서O, 박승O, 박진O이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학년 최모 학생은 우수선수상을 받으며 태권도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최모 학생은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는데 설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더욱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도 좋은 결과로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원창국 교장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런 대회들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감사의 빵을 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50분께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휴천3동봉사회는 24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적십자 봉사활동의 아름다운 동행을 알리며 결성식을 가졌다.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148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최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6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25 당시 마을을 지키다 전사한 장병 유가족에게 농산물을 보내는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큰절한 이장과 감사 인사를 위해 한걸음에 마을로 달려온 유가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의 주민들은 지난 20일 마음 앞산에서 전사해 72년 만에 유해가 발굴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고 김희정 중위의 추모식을 열었다. 주민들은 추모식을 마치고 김 중위가 목숨과 바꾼 땅에서 자란 쌀, 감사, 마늘 등 10여 종의 농산물을 택배로 유가족에게 보냈다. 서울, 대전, 대구에 흩어져 살고 있던 세
영주시는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등에 시행하던 품질검수를 지난해부터 공공건축물에 확대 시행 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총공사비 20억 이상의 신축.증축.리모델링 하는 공공건축물이나 20억 미만이더라도 필요시 점검대상이 된다. 점검 시기는 건축물의 골조공사가 진행 중일 때와 마감공사 전일 때로 2회를 실시하게 되며 이외에 기타 품질 검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정시공 후 점검요청 시에도 점검한다. 품질검수를 위해 시에서는 기술사.건축사.대학교수 등 공동주택 등 품질검수단의 인력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검수단은 △공공건축물의 건축, 구조, 조경, 설비, 실내 마감 등의 시공상태 △공공건축물의 주요결함과 하자발생 우려부분 사전 확인 및 시정조치 △공공건축물의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확인한다. 품질검수가 끝나면 결과를 사업부서 및 시공사에 보완 사항을 통보하게 되며, 보완 조치 후 후속 공정이 진행될 수 있다. 지금까지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단은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공사 등 4개 사업 대상으로 6회 검수를 시행했다. 앞으로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건립공사 △수도사업소 청사건립공사 △용마루2공원 편의시설 확충공사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외부 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공공건축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측구를 대상으로 일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5조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측구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물 등을 제거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점검결과 준설이 필요한 측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7월 전까지 전문업체를 통해서 긴급 보완·조치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해마다 반복되는 상습 저지대
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민원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등 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해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위협 및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절차 등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해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전 직원 교육 △디지털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실시 △개인정보 위·수탁업무 관리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