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6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참가한 60여 명의 아빠와 자녀는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에 모여 관람하며 별자리.풍수지리 등 과거 선조들의 생활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그동안 모은 MOM코인으로 화채 재료를 구입하여 아빠와 함께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장모(38)씨는 "아이와 함께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을 찾아가며 영주댐 주변의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에게 지역의 명소를 알려주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빠단 활동으로 아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온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8월 스탬프 투어 및 9월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내년 3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제6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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