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경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군 자체로 사업수행능력평가(PQ)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청도군기독교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4차 무료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20포, 라면 20박스, 롤휴지(30개 1묶음) 20개를 기부했다.
대구 달성군은 2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달성교육지원청,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5개 연구기관과 과학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단 등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산업과 연계한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권오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기술실용화본부장, 변우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본부장 등 8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에 박희정(현 포항시의원), 안동·예천 김상우(현 국립안동대학교 교수), 구미갑 김철호(전 구미 YMCA이사장), 영주·영양·봉화 박규환(전 숭실대 초빙교수),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고령·성주·칠곡 정석원(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김천 황태성(전 김천지역위원장), 상주·문경 이윤희(전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경산 김기현(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10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교육 운영을 위해 제2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생물 체험 교구 공모전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창의적인 교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모전 누리집(nnibr.spector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6ㆍ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4일 선거 투표용지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A 씨(67·여)에게 벌금 2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경북 칠곡군의 투표소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며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다. 검찰이 벌금 250만 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투표를 방해한 것은 맞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아니었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북 포항지진 범시민 대책본부(공동의장 모성은)는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관련 기자화견을 갖고 지진 피해와 관련된 피의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24일 모성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포항지진은 정부가 추진 중이었던 지열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했고 본진에 앞서 지진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설비를 가동해 지진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정부 합동조사단 조사에서도 지열발전소 가동에 따른 물 주입으로 촉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진 만큼 당시 지열발전소 책임자인 산업부 장관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
성주군 벽진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인사예절, 전화예절, 민원응대 요령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키우고, 면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중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첫 공연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1일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하구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일어나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용암면 직원 및 용암면사회단체가 신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와 국제교류처는 지난 19일 경북공업고등학교와 남아프리카공화국 Monument Park High School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견학과 안경광학과 안경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안경관련 기능인력의 안경 산업 진출 기회 확대와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 산업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공고와 남아공 재학생들은 대학의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기공학과, 작업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안경광학과와 인당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교육시설과 장비를 체험했다. 특히 안경광학과에서는 안경 산업 진로체험과 시각·색각검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Hi-FiVE HiVE센터 장준영 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재학생들에게도 대구 지역의 안경 산업을 소개하고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분야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해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022년 안경 산업 특화분야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시 북구,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와 지자체-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특화분야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한 안경 산업 재직자와 구직자에게
고령군은 지난 21일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흠 고령군 체육회장,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 손창형 준비위원장, 김상표 경북철인3종협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위촉장 전달, 대회 요강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손창형 준비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년의 경험과 대회 기획 등의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뤄지고 고령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은 뇌의 신경세포 연결 부위인 시냅스의 다양한 특성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 신경회로 내 특정 시냅스 특성을 정교하게 조율해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냅스는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지점으로, 모든 뇌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단위다. 다양한 시냅스 접착 단백질은 이 연결 지점에서 신경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신경회로의 특성을 결정한다. 고재원 교수 연구팀(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시냅스 접착 단백질을 연구해왔다. 특히 2013년에는 MDGA단백질이 시냅스 구조와 신경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고, 2017년에는 이 단백질의 구조와 작동 모델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연구팀들이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면서 MDGA 단백질의 정확한 기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연구에서는 특정 시간에 특정 조직에서 유전자가 삭제되도록 조작한(조건부 낙아웃) 생쥐 모델을 사용해, MDGA 단백질이 신경세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공초점 현미경과 전기생리학 기법을 활용해 MDGA 단백질이 흥분성 및 억제성 시냅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MD GA1 단백질이 삭제되면 억제성 시냅스의 숫자와 강도가 증가하고, MDGA2 단백질이 삭제되면 흥분성 시냅스의 특성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MDGA 단백질이 시냅스에서 특이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연구팀들은 MDGA 단백질을 연구할 때 조건부 낙아웃 모형이 아닌 다른 유전자 조작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해석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신경 세포 외의 MDGA 단백질 기능을 배제하고, 정교한 유전자 삭제 생쥐 모델을 사용하여 MDGA 단백질의 정확한 기능을 밝혀냈다. 특히 MD GA1과 MDGA2 단백질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냅스를 조절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놀랍게도 두 단백질을 동시에 삭제하면 시냅스 특성 변화가 사라졌는데, 이는 두 단백질이 흥분성 시냅스와 억제성 시냅스 간의 상호작용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재원 연구단장은 “이번 연구는 그동안 여러 논란이 많았던 MDGA 단백질의 기능을 조건부 낙아웃 생쥐모델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논문이다”며 “현재 신경세포 외의 세포들에서의 MDGA 단백질 기능을 연구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 소속 김승준 박사(DGIST 뇌과학과 석박통합과정 졸업), 장규빈 연구원(DGIST 뇌과학과 석사과정 졸업)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국제 전문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영향력 지수: 11.1)’에 6월 21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리더연구사업’, ‘중견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쉽’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대가야 문화누리 3층,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2024년 고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다음해 3월부터 칠곡 지천‧동명면(신동·동명중학구)과 대구 북구(7학교군) 간 자유학구제를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24학년도 경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 개정고시안'이 경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에 상정돼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자유학구제의 주요내용은 △칠곡군 지천·동명면 소재 4개 초등학교 졸업생이 대구 7학교군(칠곡중 외 10교)으로 △대구 북구 읍내동 소재 3개 초등학교 졸업생은 칠곡 신동중학교 또는 동명중학교로 주소 이전 없이 진학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 청에서는 지난해 10월 칠곡 지천면, 동명면 지역민(1,835명)이 성명서를 제기함에 따라 해당 지역 초‧중학교장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같은 해 12월 쌍방향 자유학구 계획을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 대구교육청에 의견 조회한 결과를 토대로 2024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위원회 및 행정예고 절차를 마치고 제347회 경북도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확정받게 됐다. 그동안 쌍방향 자유학구 추진 관련 지천·동명면 지역민(학부모), 칠곡군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지역출신 정한석 도의원(교육위원회)은 수차례 지역민, 대구시교육청(교육위원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특히, 칠곡군수와의 면담, 2022년 경북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건의·촉구하며 자유학구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등 이번 자유학구제를 시행하게 된 데에 크게 기여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칠곡군 지천·동명면-대구 북구 간 자유학구제 시행으로 학생의 교육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작은 학교를 희망하는 대구지역 학생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청도군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20여 명과 함께 청도군청을 방문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 ‘꿈을 찾아 길을 걷는 사람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