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기독교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4차 무료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흥수 관장은 “찜통같은 날씨로 인해 우리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기독교여성연합회의 따뜻한 후원과 봉사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것 같다”며 ”더욱 더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명신 기독교여성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할 것이고 봉사활동의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은 직접 배식을 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료 중식나눔 행사는 기독교여성연합회가 속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도군장애인복지관외에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매달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