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성주군지부가 지난 1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전달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갑균)는 12일 개회해 이번 임시회에 위원회에 회부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먼저, 박주학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들의 더 많은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수를 기존 2천㎡이내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상업지역 25개, 상업 외 지역 20개 이상으로 밀집기준을 완화하는 개정안으로 원안가결되었다. 영천시장이 제출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한 것으로 그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지원 범위가 불명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정가결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위 2건의 조례안은 13일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 등 수출업체 대표를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및 임원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의 미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주요내용으로 영천 농특산품의 미국 내 매장 입점과 전략적마케팅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의 업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26일 ‘2023년 하반기 학생인턴십’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운영하는 ‘학생인턴십’은 대구경북 지역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각 부서에서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6개 대학 소속 학생인턴 34명이 참여했으며 그간의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턴 7명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학생은 “6개월간의 인턴십 과정 동안 실무경험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주신 케이메디허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한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주최 디지털정부포럼에 참석하여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접근센터를 거점으로 한 동남아 국가 대상 디지털,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자랑거리 등을 영천시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희수의원(사진, 포항, 국민의힘)은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했으며 △고령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비장애인에 비해 쉽게 건강이 악화돼 직업과 사회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4년 1월말 기준 경북은 17만8천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의 고령장애인은 10만 5천여 명으로 도내 등록장애인의 59%는 고령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접견실에서 2024 피겨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서민규 선수와 간담회를 갖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협업, 2024년 울진해양경찰 연안안전교실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적극행정업무 중 하나로써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이 직접 학교기관을 방문,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도 경상북도권 내 경상북도교육청 수련원 입교한 중등학생 대상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학생 5천여 명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2024년 제2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의성군이 15일부터 중단됐던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의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를 본격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외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되며, 이용료는 대인 8천원, 소인 5천원, 군민 50% 할인이다. 군은, 올해는 낙단보~청년통신사 공원까지 산책로와 다목적광장개방과 5~8월까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 엄마, 아빠 각 20명이 대상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 1회,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3일 엑스코 동관 6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사진, 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 도 산하기관의 임금피크제 개선방안, 도민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모색, 지역현실을 반영한 학구조정문제와 학교폭력대응체계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해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와 인도의 구분 없이 종횡무진 질주하고, 무질서하게 세워져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도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도차원의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이용자와 대여 사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규정 부재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례의 개정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도 산하 공공기관에 도입‧시행 중인 임금피크제와 관련해서
수성문화재단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봄맞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가죽공예, 일본어, 하모니카, 서예, 시 낭송, 가베, 뮤지컬 영어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 협의 요청을 비롯해 중장기 교통망 구축 및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가 2011년부터 14년간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무재해 목표 14배수를 달성했다.
군위군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미세먼지 저감을 높이고자 “영농파쇄단 캠페인 ”을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일정한 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