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협업, 2024년 울진해양경찰 연안안전교실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적극행정업무 중 하나로써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이 직접 학교기관을 방문,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도 경상북도권 내 경상북도교육청 수련원 입교한 중등학생 대상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학생 5천여 명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의 하는일 홍보 △너울 파도의 위험성 인식 △안전사고 발생시 신고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운용실습(2인1조)로 구성되어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2023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수련원 간 협업 연안안전교실로 경상북도내 해양경찰 홍보확대와 해안 안전사고의 감소 실적을 확인한 바, 올해도 사고예방 학생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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