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ㆍ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스마트팜 보급 확대, 서부권 철도교통망 활용 경제 활성화,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강 의원은 경북의 농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빈번한 농작물 재해, 청년층 유출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의 지속적 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영농’과 ‘규모화 영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경북의 농업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이 확대 보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경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플랜 2025’에서 2025년까지 스마트팜 온실은 800ha, 노지는 2,700ha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23년 말 기준으로 온실은 목표치의 58% 468ha, 노지는 목표치의 2%인 75ha만 보급된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12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지역의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구 현장 행보는 지역의 주력산업분야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방정부와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하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의 주력산업인 로봇·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중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 6개사는 서울에서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부터 외국인, 청년, 교수 창업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기 인공지능 로봇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집중 지원과 함께 초격차 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단년도 지원보다는 다년도 지원이 필요하고, 지방에서 우수인재 확보가 어려운 점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사진, 국민의힘, 구미)은 12일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정희 테마거리ㆍ구미 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책, 시군경계지역 학군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경북 관광활성화 위해 박정희 테마거리ㆍ구미산업역사박물관ㆍ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추진해야 김일수 의원은 경북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상모동 생가에서 구미 사곡역까지 1.5km 구간을 박정희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생가- 역사자료관-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잇는 역사ㆍ문화 관광벨트로 조성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명소이자 배움터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후대에 계승할
지난 8일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는 경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혁신적인 변화와 힘 있는 발전을 위한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하게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12일부터 가축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가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대구 지역 공약이행 성적 1위를 기록하며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의 완료공약 비율은 60%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약이행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지난 2016년 ‘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3연속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 원내대표는 제21대 국회 임기동안 ▲상화로 지하화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대구 수목원 3배 확장, ▲월배 노인복합센터 건립, ▲대구보훈병원 증축 등 지역 주민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8개 기관 및 단체 대표로부터 총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1일 부군수, 부서장, 직속기관장, 읍면장과 함께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장기 무단방치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과 자진처리 안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무단 방치된 자동차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진다.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 소재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의 1층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ㆍ공휴일 미운영)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ㆍ초본,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11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포항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 공중 케이블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 한전주 및 통신주에 무분별하게 난립된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의성군은 의성읍에 위치한 둔덕산 테마숲길 조성사업과 함께 음악방송시스템을 설치(L=900m)하고 산책로에서 음악방송을 듣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포항시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 흥해읍 대유타운아파트 경로당에서 12일 ‘찾아가는 동경대학’ 개강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과 김종익 시의원, 백강훈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마을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대학 개강을 축하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 내 도로포장, 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 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영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돌봄 안내지도 3,5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영천 지역 돌봄 안내지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정보 제공으로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돌봄기관 정보까지 포함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천 지역 돌봄 안내지도에는 초등돌봄교실(분교 포함) 18개교,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드림스타트 1개소의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시설의 위치, 연락처, 정원, 운영시간, 차량 운행여부도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는 한 눈에 돌봄 안내정보를 확인하고 자녀의 나이, 상황 및 지역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김희수 교육장은“지역의 돌봄서비스 관련기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온종일 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되고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인 12일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 지지와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의대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어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등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의료계에서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채 의대정원 확대
후쿠시마오염수방류반대포항시민행동은 11일 포항시청광장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을 맞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12일 서성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이하 KWCC) 신임 회장을 만나 달성군을 물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14일 KWCC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성수 회장(한국유체기술(주) 대표이사)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클) 입주기업 38개사, 연구시설 입주기업 26개사, 회원사 생산품 등의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특별회원 9개사 등 총 74개 회원사를 대표해, 추경호 의원에게 물클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1세기 블루골드 시대를 맞아 물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물산업진흥법 제정, 20 20년 물기술인증원 국가 출연 근거 마련은 물론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및 수질오염방재센터 유치 등 많은 일을 해왔다. 서성수 회장이 건의한 환경부 산하 6개 기관에 분산된 물산업 지원업무를 통합해 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국물산업진흥원(가칭)’ 설립 등 국가물산업클
포스코가 12일부터 13일, 2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에 참가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설명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공공기관의 구매 방침과 입점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유통소비재, 전기전자에너지, 기계중공업, 건설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수요처 기업과 중소기업 참가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코는 이번 동반성장 페어의 ‘수요처 기업’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입점 기준 설명회를 진행하며 세세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와 거래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