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3일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섬유기업 글로벌 진출 및 해외 섬유산업 지원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재)FITI시험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섬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섬유분야 공동사업 및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섬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국제 섬유산업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기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지원체계 구축 △인력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섬유분야 해외사업 추진 사례 공유와 함께 국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TP는 2016년부터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우즈베키스탄 등 7개 국가에서 섬유분야 공적개발원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교보교육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14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디지털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토대로 △디지털윤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디지털윤리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및 제작 △디지털윤리 홍보 및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NIA는 2010년부터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과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 정착을 위해 디지털윤리 교육, 캠페인,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디지털윤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교보교육재단은 국민교육진흥과 인류문화창달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 4주차에 접어들면서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수련병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술 중심 2차 병원의 과밀화 해소와 개원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분야별 비상진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환자 중증도, 종합병원 병상 가동률, 비상 단계에 따른 외래진료 세부 대책을 구체화했다. 응급환자는 소방의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를 통해 적정 병원으로 분산 이송되고, 중증환자의 경우 중증환자별 진료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응급환자 이송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결과를 의료기관과 공유해 소통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수용 가능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응급
김상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는 14일 ‘오천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천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현황과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둔 14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하여 여객선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은 2024년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2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무용‧국악‧음악‧연극‧미술 등 16종의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1 학생의 인지 및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장 오레지나 교수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및 지역 기반 핵심사업 등을 맡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인력과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문화자원‧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4개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참여해 해당 프로그램의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설레이는 꽃내음이 가득한 4월에 수성못 일대에서 벚꽃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신규 기획 투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시작하며 회당 20여명의 규모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경북도는 14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포스텍 교수, 지역연구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래 과학기술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양자산업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경북도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분야별 세부과제 발굴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워킹그룹은 양자정보기술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 산업화 지
영주 순흥지역의 자랑, 최소 수령 300년의 영주 순흥 소나무가 지난해 10월 10억여 원에 서울의 조경업체에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소나무는 경남 함양에서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라 행정당국이 나무 행방을 파악하고 나섰다. 14일 영주시와 시민제보등에 따르면 순흥 소나무는 생산확인표에 기재된 서울 서초구가 아닌 경남 함양 안의면 용추계곡 저택에 식재돼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소나무는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바느레골' 순흥향교 인근에 있던 수령 300년의 반송(盤松.높이 3m.폭 6m)이다. 주민들은 이 소나무를 마을 이름을 따 '바느레 소나무'로 불렀다. '6억 소나무'라는 별칭도 있다. 수년 전 현지를 둘러 본 한 관광객이 6억원에 이 소나무를 사기로 하고 굴착기로 캐내려던 중 갑자기 소나무 잎이 마르고 고사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구매를 포기했다.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은 2024년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2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무용‧국악‧음악‧연극‧미술 등 16종의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1 학생의 인지 및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장 오레지나 교수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및 지역 기반 핵심사업 등을 맡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인력과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문화자원‧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4개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참여해 해당 프로그램의 김희수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지지하고, 의사들의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영천시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분야 취약지역에 포함되어 있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해 응급상황에서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수준에 있다. 또한, 영천시는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수는 2.1명으로 경북 2.2명, 전국 3.2명 보다 낮은 수준에 있으며, 서울의 4.8명에 비하면 절반 이하의 열악한 수준에 있다. 이에 영천시의회는 의대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고, 의사와 의사단체는 조속한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학, 장경환)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두 달간 추진한 특화사업(▲설명절 幸福한 보따리,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 지원, ▲새로이Clean 세탁편의점) 활동 보고와 앞으로 진행할 사업 중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공공위원장인 정연학 장량동장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복지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수혜자 중심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자도로인 앞산터널로(대구 4차순환도로 상인~범물간) 자금재조달 협상을 완료하고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자금재조달로 발생한 공유이익으로 기준통행료를 인하해 앞산터널로 이용 시민들에게 징수통행료 인상을 억제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로 제공되며, 또 市가 부담해야 하는 법정경비 36억 원을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기로 합의해 오는 2039년까지 최대 588억 원의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취약세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자 건강드림·행복채움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14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울진군 지역의 산불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2022년 3월에 발생한 대형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13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곶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문) 정기 회의를 열었다.
김천시 구성면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의 원인으로 평년에 비해 낮아진 연어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4일 도내 동해안 유입 2개 하천인 울진 왕피천과 영덕 오십천에 65만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
김천시 구성면은 14일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구성면 위원회(위원장 임상규)와 함께 인구 증가 캠페인을 벌였다.
정부가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빅5' 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분만 분야에 올해부터 지역수가를 적용하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분만실이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55만원의 수가를 주는데, 특별시·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의 분만 의료기관에는 5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