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빙기 하천수질 오염예방과 수질보전 중요성 홍보를 위해 봉화 취·정수장 인근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계물의날 하천정화 활동에는 군 녹색환경과, 한수원 봉화수도지사, 한국환경공단 봉화센터, (사)자연보호 군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가를 했다. 정화활동은 봉화읍 삼계리 봉화 취·정수장 주변의 수질오염 방지 및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하천 인근에 버려졌던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김대호 과장은 "이번 행사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해 군민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국내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 청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민 배우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민 배우는 지역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한 지역 먹거리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봉화군에서 태어난 이성민 배우는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을 하면서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인기배우다. 특히, 그는 봉화읍에서 태어나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해 1300만 관객들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 재벌집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민 배우는 위촉기간인 2026년까지 지역 축제, 관광, 체육 등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이성민 씨의 홍보대사 위촉 수락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향인 군정 홍보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후보는 4.10 총선 열 번째 공약으로 어르신, 근로자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와 여가 관련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관련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해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은퇴자 맞춤식 직업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이 지난 20일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한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울릉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영업주 상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4·10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지난 22일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공식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1호 공약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구축을 발표했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가까운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신공항의 핵심 기반시설 및 인프라를 유치해 통합신공항의 거점도시이자 문화·일자리 1번지로서 착실히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2분쯤 울산 북구 정자항 16km(약 9해리) 해상에서 요트 A호(3톤급, 승선원 1명)가 엔진이 고장 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시키고, 울산해경에도 지원요청을 했다.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지난 23일 조지연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위촉했다. 배한철 의장은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며, “미약하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한다”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조지연 후보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경륜을 갖춘 배한철 의장님과 함께 새로운 경산, 경산시민의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1일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르자오시 장디옌후(张佃虎)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포항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디옌후 르자오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르자오시 대표단은 정부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시민들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경제국장 등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지여고 유도부가 최근 열린 전국 유도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동지여고 3학년 장연경 양이 뛰어난 실력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관심을 끌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일석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등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위협 전망 등 안보 현안 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안보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련단은 3월 21일 2시에 안동 라이콘타운 1층에서 '미래를 열다'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은 지난 22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세돈 원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POMIA는 지역성장전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와 글로컬 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기술, 고기능 탄소 중립형 미래 금속소재 기술, 소재산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수출 의지가 큰 40여개 이상의 내수기업을 발굴해 ‘1:1 맞춤형 수출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지원사업 맞춤형 상담 및 수출 규제 애로 등을 해결 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및 코트라 전문위원이 직접 방문해 1:1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은청 청장은 “수출 사각지대에 있는 내수 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해지역수출 기업 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내수
포항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와 포항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 기업체인 ㈜포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 상수도보호구역 주변 쓰레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형산강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상수원 보호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성모병원(손경옥 디에고 병원장)은 외과 서수한 과장이 2022년 5월부터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 수술을 시작하여 2024년 3월 4일 기준 500례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담낭절제술은 담석이 통증을 유발하는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담낭선근증 등이 있을 때 수술로서 담낭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초기에는 복벽에 긴 절개를 통한 개복수술을 시행했고 현재는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면서 3~4개의 절개를 시행하여 담낭을 절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반면 단일공(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을 통한 1~2cm 정도의 1개 구멍만으로 수술하는 방법으로 과거 3~4개의 구멍으로 수술하는 방법에 비해 통증과 흉터가 적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다만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은 섬세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여 대부분의 외과 의사들은 힘든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기피하고 있는 현실이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20일 ‘수소산업육성 전문가 그룹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하는‘2024년 수소산업육성 전문가그룹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수소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과 경북형 수소산업 발전 정책의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