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와 광양시 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지역사회 내 건설근로자 및 가족 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건설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지역상생 사업으로 ‘건설기능인 가족애(愛) 짓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건설기능인 가족애(愛) 짓다’ 상생사업은 건설기능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간 정서적 유대 및 관계 증진 기회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고 협약기관 현장의 건설기능인 중 5~13세 자녀를 둔 가정이다. 건설기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건설 현장 출·퇴근 시 근무내역을 기록하는 ‘건설올패스’ 카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고등학생인 A는 가끔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난 적은 있었지만 평소 불편감은 없었다. 다음 주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하품을 크게 할 수 없고 턱이 뻐근하게 아팠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을까? 무엇이 A의 턱을 아프게 했을까?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청소년 새싹 드림팀 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이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과 물품지원, 우리동네 둘러보기 등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사는 마을을 알게 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중 오종범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던 배드민턴 교실의 호응도가 제일 높아, 올해는 안동 배드민턴 동아리 '영남클럽' 회원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해 인원을 7명으로 늘려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배드민턴을 배우며 실력이 늘고 웃음도 많아졌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기쁨이다. 계속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오종범 민간위원장님과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 한다. 2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28건으로 2022년 29건 대비 1건이 감소했다. 연안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2022년 10명 대비 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은 익수사고가 9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고 추락 4건 14%, 고립⋅표류 각 7건 26%순이다. 사고원인은 개인 부주의가 24건, 음주가 4건으로
도산면은 1분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억3400만원, 면장재량사업 6건 4300만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초부터 조기에 발주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서울예술단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는 27일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 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시는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헌혈한 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둘째, 넷째 주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6일 양일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개학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온라인 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항과 위생관리 강화 연수를 통한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안전 관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급식 관계 법령, 노로바이러스 행동 요령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 원인에 따른 사전 예방관리 방법과 학교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내 식중독 발생 근절을 위한 학교장의 급식 위생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교육청 급식 담당에서는 식재료 검수와 계약에 관한 사항 등 학교급식 정책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들과 영양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
경북교육청은 25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실습장과 세미나실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습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4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1차 사업단으로 선정돼 운영 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모든 학과의 2~3학년 총 96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훈련 직종으로는 CNC선반가공, 프레스금형 제작, 사출 금형 제작, 수동용접이며, 학습기업으로는 아진산업, ㈜우일, 극동씰테크(주)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2023년 도제 반 졸업생 취업률은 81.6%로 전국 도제 반 취업률 60.2%에 비해 취업률이 20%가량 높은 상황이며, 2022~2023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졸업생과 재학생은 현장 교육을 받으면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후 P-TECH 과정과 4년제 대학교 편입을 통해 학사학위까지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업관계자는 도제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계속 근무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교 담당 교사는 간담회 자리를 빌려 학교에서 발굴하기 힘든 우수 중견기업의 참여를 관계기관 차원에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장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현재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학교와 학생, 기업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한 직업교육이 학생과 기업에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고,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우수 성과로 현장간담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체와 매칭이 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유치원과 전국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교육청-유치원-관계기관이 협력해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 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디지털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며 미디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유아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윤리적 태도와 시민성을 갖도록 유아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이 중요한 실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4개원을 선정해, 교육청-유치원-관계기관이 협력해 시범운영 추진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으로서 시도교육청 정책협의회, 전국 선도 교원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 워크숍 운영, 결과 공유회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행안에서 유아의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기를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시범유치원의 운영을 토대로 디지털 기반 선도유치원 운영 성과분석 자료집,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유아 디지털 역량 기르기 운영 사례집을 개발해 공유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를 위한 디지털 교육의 첫 단추는 이용에 대한 유아의 발달과 안전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일이다”라며 “이에 대한 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한 교사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포항남부소방서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KT와 함께 6개월간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KT가 함께하는 공동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에는 경주 월성초등학교와 흥무초등학교, 칠곡 장곡초등학교 등 3교의 다문화 학생 33명이 참여해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멘티 EQ 교육 병행을 위해 한글과 아동심리 전문교사로 구성된 멘토 교사와 다문화 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가정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월 6회의 온라인 학습(ZOOM)과 학습 기간 중 2회의 문화 체험을 통한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또 개별 맞춤형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케어,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함께 돌봄으로써 다문화 학생의 일상생활과 또래 관계 등 상황 인지와 사회적 발달도 함께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협력 문화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많은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우리 미래 세대의 인재 육성에 더 많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의점 GS25가 25일부터 울릉도와 연평도, 백령도에서도 '반값택배' 서비스에 들어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점촌4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점촌4동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개강식’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녹화 현장을 찾은 문경시민 500여 명을 위해 차와 다과를 대접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경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3천억원 확보를 위한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의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등 2025년도 국비 3천억원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내년도 문경시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문경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문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호계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 문경 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산양면 국도34호선 진출입로 설치공사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21개 신규 사업과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공사 문경 농암 화산~사현 2차로 개량사업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23개 계속 사업으로, 시는 총 4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우선 건의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특화사업구상과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분야별 주요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국정과제,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 하면서도 문경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정부에 제안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입여건 악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기조 속에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