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온복지센터에서 25일 저소득층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산림조합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01.~ 5.15)을 맞아 지난 22일 왜관읍 자고산 일원에서 주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칠곡군산림조합 푸르미자원봉사자회 회원 및 임직원, 칠곡군청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원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 학생회는 최근 '탄소중립 참고서 나누기' 미션으로 학생회가 기획부터 기획, 실행까지 총괄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졸업생, 선배들과 교사들의 참고서를 모아 재학생들에게 물려주는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미션을 통해 350여 권의 참고서가 수합됐고,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회의 열정과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회장 김민서 학생은 "60만 수험생이 참고서를 한 권씩 물려주거나 재활용할 때 약 22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며 나눔 행사로 전교생의 소통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말했다. 김호연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통과 배려와 나눔의 태도를 기르고 지식이 아닌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환경 오염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여고는 2024년 서울대(응용생물화학부, 간호과-일반, 간호과) 3명을 비롯해 단국대(의예과), 동국대(의예과), 대구가톨릭대(의예과), 계명대(의예과), 경북대(치의예과) 2명, 동국대(한의예과), 영남대(약학과), 인제대(약학과) 연세대(4명), 고려대(1명), 서강대(1명), 성균관대(1명), 한양대(2명), 중앙대(1명), 서울시립대(1명), 대구교대(4명), 부산교대(1명), 공주교대(2명), 춘천교대(2명) 등 주요 대학입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26~27일 통영시 및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 축제 및 관광자원 벤치마킹'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권익개선 분야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150만 원을 저출생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25일부터 예천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4학년도 장학생 및 우수 교직원 모집' 공고를 하고 다음달 15~26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3.25.)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예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재)예천군민장학회 (예천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초중고 장학생의 경우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1가구당 1명, 1인당 1종류 장학금만 신청할 수 있다. 금년에는 장학생 선발 시기가 상반기로 당겨짐에 따라 대학생 장학생의 경우 직전년도 2개 학기에 대한 성적이 반영된다. 또, 타 장학금을 받으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그 금액을 제외한 금액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중학생 대상 장학금을 신설하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장학금을 확대하여 △특기생(초·중·고등) △성적우수·향상(중등) △지역명문고육성(고등) △희망(고등) △성적우수(대학) △꿈나래(대학) △우수 교직원 등 총 12개 분야에서 190여 명을 선발해 총 2억1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은 선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예천군민장학회 이사회의 최종의결을 거쳐 결정되며, 5월 중 개별 통보하고 예천군청과 (재)예천군민장학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 등 선발에 관한 세부사항은 (재)예천군민장학회 홈페이지 > 열린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12월 설립된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민과 출향인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지역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 교육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민자치란 일정 지역을 기초로 하는 지방자치단체나 일정한 지역의 주민이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지방의 행정사무를 자치기관을 통해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1991년 사회적 요구에 의해 지방자치제가 실행되었고, ‘국민의 정부’에 이르러 주민자치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1999년 각 동에 주민자치센터를 두고, 이를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두었다. 그 이후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활성화 및 양적 확대가 이뤄졌다. 현 윤석열 정부에서는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안동시의 경우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진행 중이며, 현재 24개 읍면동 가운데에 11개 면·동이 전환이 되었고 13개의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로 남아 있는데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582명이다. 이중 30대 이하 위원은 3명, 40대 위원도 45명이다. 이에 반해 60대는 297명으로 전체 위원의 절반을 넘고 있다. 다만, 여성위원은 239명으로 전체 41%를 차지. 조례에서 정한 40%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예천 K-방재테마공원 조성’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김형동 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그렇기에 잊지 않고 더욱 꼼꼼히 재난에 대비해 준비하겠다”고 공약의 배경을 밝혔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후보자는 자동차나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으며 선거구 내 읍·면·동 수의 2배 이내 개수로 거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 신문·방송 광고와 TV·라디오를 이용한 방송 연설이 가능하며 자동 문자메시지, 전송 대행업체를 통한 전자우편 발송도 할 수 있게 된다. 후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개최한 실내 모임에도 일시적으로 참석해 연설이나 대담도 가능하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봄철 기상이변(돌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선박의 전복·침몰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해양안전과)-파출소 경찰관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장소불문 취약시간대에 합동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불시 합동단속 대상으로는 일반 어선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이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음주운항 △승선원 변동 미신고 △과적·과승 △구명조끼미착용 등 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봉산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들과 산불 대비 합동 진화훈련을 했다.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신동 체육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에서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일제히 개강했다.
김천시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와 광양시 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지역사회 내 건설근로자 및 가족 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건설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지역상생 사업으로 ‘건설기능인 가족애(愛) 짓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건설기능인 가족애(愛) 짓다’ 상생사업은 건설기능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간 정서적 유대 및 관계 증진 기회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고 협약기관 현장의 건설기능인 중 5~13세 자녀를 둔 가정이다. 건설기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건설 현장 출·퇴근 시 근무내역을 기록하는 ‘건설올패스’ 카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고등학생인 A는 가끔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난 적은 있었지만 평소 불편감은 없었다. 다음 주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하품을 크게 할 수 없고 턱이 뻐근하게 아팠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을까? 무엇이 A의 턱을 아프게 했을까?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청소년 새싹 드림팀 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이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과 물품지원, 우리동네 둘러보기 등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사는 마을을 알게 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중 오종범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던 배드민턴 교실의 호응도가 제일 높아, 올해는 안동 배드민턴 동아리 '영남클럽' 회원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해 인원을 7명으로 늘려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배드민턴을 배우며 실력이 늘고 웃음도 많아졌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기쁨이다. 계속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오종범 민간위원장님과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