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쾌적한 입식 테이블형 식당과 숙박시설의 편의 제공으로 상주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주시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 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본청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이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문화회관에서 국제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계 행복의 날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도에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행복정책 페스티벌 행사는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개막식 △한일행복국제포럼 △행복정책콘서트 △행복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국토 변방에서 애환의 삶을 이어오고 있는 울릉주민들의 일생활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의 한 축을 맡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년간 약 3만 5천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개최한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와 수탁자에게 부과됐던 협약서 '공증' 의무 조항이 삭제되어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2조에서는 '협약 내용은 반드시 공증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 조항은 행정안전부의 규제혁신 대상과 조례 개정 권고사항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수탁자 사이에 체결하는 협약서나 계약서는 공증인으로부터 공증을 받지 않아도 거짓이 없는 참된 문서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 '민사소송법'에 근거한 행정안전부의 판단이다. 김천시는 지난 5년 동안 107건의 민간 위탁을 체결했으나, 실제로 공증을 받은 협약서는 44.9%에 불과한 상태이다.
대성에너지(주)는 2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년도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지난해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고 발표하고,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수련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0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오늘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면담을 통해 “제22대 총선 공약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초선 임기동안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청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같은 여러 성과들을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총선 공약에 녹아들어있는 구미시 발전 방안을 말씀드리고, 향후 적극적인 검토와 이행을 부탁 드리고자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하고 있는 너 마늘 위한 마음회복지원인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가 소장하고 있는 ‘칠보산도병풍(七寶山圖屛風)’을 소재로 한 특별전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3.15.~5.26.)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3.15.~9.29.)에서 동시 개최한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울진북면우체국 직원 A씨는 지난 13일 고액을 이체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고객의 행동에 의심스러움을 느껴 고객을 끈기있게 설득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재단 청사(대구 혁신도시 소재)에 사립대학 구조개선을 위한 전문 상담실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재단은 2025학년도부터 대학 일반재정지원 기준으로 적용되는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의 공정하고 독립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대학경영진단원을 출범했다. 학령인구 급감시대에 대비하고 한계에 봉착한 사립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경영진단원 내에 ‘대학구조개선센터’와 ‘폐교대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정역량 강화, 맞춤형 구조개선, 폐교대학(법인) 청산 등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대학경영진단원은 대학과의 직접적인 소통, 구조개선 전담인력의 심층 상담을 위해 오프라인 상담실을 조성하고 △사립대학 재정진단 △경영자문 등 구조개선 지원방안 △구조개선 이행계획 수립 등 사립대학 구조개선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경영진단원은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법 △사립대학 재정진단 체계 등 사업 관련 분야에서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상담실을 의견수렴 및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우남규 대학경영진단원장은 “올해 우리 진단원은 사립대학의 구조개선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재정진단 실무자 교육, 온·오프라인 상담창구 마련, 경영자문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 대학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구조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대학 현장의 이야기를 보다 진솔하고 밀접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대학 관계자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담실 방문은 대학경영진단원 대학구조개선센터(053-770-2672, 2663, 2674)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 19일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사의 고의·과실에 의한 공급 확률정보 미표시·거짓 표시로 게임 유저의 손해가 발생했을 때 게임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며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고, △게임사의 고의에 의한 이용자 손해를 2배까지 징벌적으로 배상하도록 했다. 또한 △게임사의 고의·과실이 없다는 사실은 게임사가 입증해야 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넥슨코리아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 조작 및 소비자에게 정보제공 거부 및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116억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넥슨은 2010년 5월 확률형 새로운 확률형 아이템을 도입한 후 같은 해 9월 별도의 고지 없이 확률을 조정했고, 이듬해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는 특정 아이템의 당첨확률을 0%로 변경하도고 이를 거짓으로 공지했다. 이에 대해 지난달 해당 게임이용자 500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상공의 날을 기념해 정부에 추천해 김정호 (주)한독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김기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 대통령표창, 김귀화 (주)영화 대표이사 산업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정호 ㈜한독 대표이사는 투자와 고용확대를 통해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시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김천상공회의소 22대, 23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경제활력 제고와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재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기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은 탁월란 업무능력으로 다수의 해외와 국내공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왔음은 물론, 노사상생과 안전기반확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한 인물이다. 또한, 지역시민들의 참여와 체험공간인 상생허브를 조성
대구 북구청은 따뜻해진 봄을 맞아 시가지와 지역 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4월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대학교 주변과 이태원길뿐만 아니라 꽃보라동산과 같은 봄꽃 명소 등을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대청소와 함께 단독주택, 원룸 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해 환경정비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철로 주변의 묵은 쓰레기와 퇴적물을 집중 정비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내 집·내 사업장 앞 청소를 독려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길 기대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수익금 기부 전달식’에 참석, 오후 4시30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되는 ‘새내기공무원 특별강연’에 참석한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2023년에 이어 한국전력과의 ‘녹색프리미엄 구입’ 재계약을 통해 ‘K-RE100(한국형 RE 100)’ 동참을 유지한다. K-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줄임말로,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국내 이니셔티브다. K-RE100의 이행방안 중 하나로서 한전으로부터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따로 구매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게 녹색프리미엄 제도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K-RE100 동참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ESG의 E(환경)분야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한 데 이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에도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캐피탈은 2050년까지 자사의 운영에
대구 서구청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신학기를 맞아 운동화 또는 도서카드 등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는 협약모금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후원금과 물품 기부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학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동화 또는 도서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도서 카드와 운동화 쿠폰 지원으로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구입하는 등 맞춤형 지원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계명문화대가 카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키움카페 ‘이팝청춘’이 학생 창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의 고유 카페 브랜드인 ‘이팝청춘’은 2021년 3월에 대학 복지관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 대학 사회과학관에 2호점을 오픈해 성황을 이루는 등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0월에 오픈한 ‘이팝청춘 2호점’은 베이커리 카페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실습 융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접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강시간과 점심시간 등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뉴 개발부터 자금관리 등 모든 운영을 직접 해나가면서 실전 창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이팝청춘을 통해 학생들이 카페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실제 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카페 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카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팝청춘 운영에 앞서 학과 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등 학생들이 자기만의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국고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팝청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 장학금과 재료비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팝청춘 2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이 2023년 10~12월까지 받은 장학금의 일부를 모아 계명문화 1퍼센트사랑의손길에 기부했다. 제과제빵과 엄희성 학생은 “이팝청춘 2호점 운영 기회를 주신 대학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팝청춘을 통해 실전창업을 경험하고 창업역량을 키워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이팝청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카페 경영자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부를 통해 기업인에게 중요한 덕목인 인성도 겸비한 것 같아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팝청춘을 통해 카페 운영에 대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