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신학기를 맞아 운동화 또는 도서카드 등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 사업을 추진한다.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는 협약모금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후원금과 물품 기부로 사업이 진행된다.이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학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동화 또는 도서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도서 카드와 운동화 쿠폰 지원으로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구입하는 등 맞춤형 지원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학업 활동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성장하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053-663-2514)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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