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따뜻해진 봄을 맞아 시가지와 지역 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이번 대청소는 오는 4월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대학교 주변과 이태원길뿐만 아니라 꽃보라동산과 같은 봄꽃 명소 등을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또한, 이번 대청소와 함께 단독주택, 원룸 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해 환경정비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그리고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철로 주변의 묵은 쓰레기와 퇴적물을 집중 정비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내 집·내 사업장 앞 청소를 독려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길 기대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