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지난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남구 시니어행복센터에 남구 지역 최초로 설치된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 강화 및 야외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물리치료과 강경우 학과장과 장종성 교수, 참여자로 활동할 예정인 노하준 학생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놀이터 내에서의 정기적인 건강교실 운영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참여하는 대학생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 등 인력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남구에서는 자원봉사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이하 공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교통사고발생시 인명 피해정도가 높은 화물차의 봄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작년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회복 이후 화물차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예년보다 일찍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기온상승에 따른 계절요인과 야간․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 일상점검 소홀 등으로 봄철기간 중 화물차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20년∼’22년)동안 봄철기간인 3∼5월에 발생한 전국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일반 승용차가 교통사고 100건당 0.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반면에 화물차는 교통사고 100건당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화물차 교통사고
4·10 총선을 2주 남긴 27일 판세가 '야권 우세'로 기울고 있다는 관측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후보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고, '범야권 200석'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악화한 데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의 책임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이종섭 주호주대사 문제와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 의대 증원 강행에 따른 의정 갈등 및 의료 공백 장기화 등은 여당에 부담을 주는 용산의 실책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최근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천상무가 오는 30일 수원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남구보건소가 대구광역시 국가암검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대구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까지 교수들의 사직서를 취합한 후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날까지 취합된 인원은 10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계명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사직서 제출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 전체 교수 253명 중 180명이 응답했고, 이 중 87%(156명)가 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대 의대 교수회는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받고 있지만, 수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 관계자는 "행정실에 사직서를 내겠다고 알려온 사례는 현재까지 1건도 없다"고 말했다. 영남대 의대 교수들은 80% 이상 사직서 제출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제출 시기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다. 영남대병원 측은 "현재까지 사직서를 낸 교수는 1명도 없다"고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대구교대 상록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7대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 음악회를 열었다.
새마을문고 대구중구지부는 지난 2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관련 도서 100여 권을 업무 협약 어린이집 3개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류규하 중구청장, 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 회장과 업무협약 어린이집인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 두류파크스위첸어린이집, 궁전어린이집 등 3개소에서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인 신여정 작가의 ‘다섯 가지 약속(유아를 위한 SDGs 실천의 시작)’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 환경에 대한 과제를 다룬 그림책으로, 대구중구새마을국제협력단 후원으로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전달된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 중구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 대상 공동주택 17개소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중구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RFID방식) 운영 공동주택에 대한 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음식물처리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수료 지원 대상 공동주택은 2023년 참여를 희망한 24개 공동주택 중 2022년 대비 절감율을 5% 이상 달성한 공동주택 17개소이다. 향후 1년간 △대구메디스퀘어, 반월당아너스제네스타워는 전액감면 받고 이외 공동주택은 △신성미소시티, 금호맨션, 동산맨션은 70%, △대봉태왕아너스, 청라 센트럴파크, 태왕아너스스카이, 반월당효성해링턴플레이스, 까치아파트, 대신e편한세상, 대봉화성파크드림, 보성황실타운, 광명아파트, 남산그린타운은 50%, △인터불고 코아시스, 대신센트럴자이는 30%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고령경찰서 4층 가야홀에서 고령군수, 경찰발전협의회 전임회장 이상용, 이문석, 경찰서 직원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및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고, 전국 지자체 243개 중 상위 30%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난 2023년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 강화 집합 교육 실시 △소극행정 예방 시스템 구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생활 속 적극행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가 높은 점수를 받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았으며, 그 외에도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기관장의 노력도, 적극행정 홍보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7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세 번째 공약인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을 공개했다.
대구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언제나 그러했듯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클 것이다. 이에 지난 몇 년간 달성군은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가 테크노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테크노초등학교의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는 지난 2022년 10월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다음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그 노력의 결실로 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한 이번 3월이 가기 전 공사가 완료됐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가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축기 및 아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바운서, 카시트, 유축기, 유모차, 범보의자, 쏘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울진군은 다음달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울진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울진군은 27일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최진수)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