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작물(채소,화훼) 피해신고를 오는 11일까지 농경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난 2월 기준 군위군 강우일수는 전년대비 6일이 많았고, 일조시간은 107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90시간)보다 44%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에 개화지연, 생육 부진, 곰팡이병 발생 등의 현상으로 농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일조량 분석 및 품목별 피해 현황을 제출하고, 정밀 조사를 거친 후 확정된 피해 면적에 대해 재난지원금(농약대 1000㎡당 24만원)이 지급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를 했다. 또한 지난 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사공열 농정축산과장과 대구시 농산유통과 손영기 친환경농업팀장은 합동으로 관내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 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ㆍ소비ㆍ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했고 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했다.
대구 군위군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평일에는 지난 3월 21일 개소한 군위군 보건소의 아이조아센터에서 임신, 출산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설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총체적 보건서비스를 담당하는 군위군 보건소의 아이조아센터는 지난 3월 21일 개소해 현재까지 순풍을 타고 운영 중이다. 아이조아센터에는 각종 모자보건사업들을 총괄하는 모자보건실, 각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출산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출산육아용품실, 영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체험놀이실 등이 있다. 특히, 체험놀이실의 일평균 이용자 수는 21~22명으로 아이조아센터 운영 시작과 동시에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견학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실에서 영유아들의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체험놀이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후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다.
이인선 후보(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는 지난 5일 오전 9시, 수성2·3가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표를 행사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비산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성킴))은 지난 5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올해의 LLM’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모델 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모델은 NIA와 업스테이지가 운영중인 ‘Open-Ko LLM 리더보드(이하 리더보드)’을 통해 접수된 1134개 LLM(’24.2.9 마감 기준) 대상으로 5개 성능 지표에 따라 성능을 측정하여 선정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청명·한식 등 봄철 산불 취약시기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동구군위군갑 지역구에 출마한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은석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9시경 대구 동구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배우자와 함께 찾았다. 최 후보는 “지난 5일과 지난 6일은 사전투표 기간이였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왔다. 유권자가 아닌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첫 투표이다. 많이 설레기도 하고 많이 떨리기도 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과 우리 동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대한민국 발전과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국회’, ‘민생을 챙기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저 최은석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국민추천 프로젝트’로 동구군위군갑 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최은석 후보는 1967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동도초등학교, 대구 덕원중학교, 경북 구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서울대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5일 달서구 월성동 소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5일 동호동 서리지, 함지산 등 화재취약 산림지역을 선정해 청명ㆍ한식일을 맞아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대구 동구군위군을)가 4·10 총선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오전 9시 30분 안심3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강대식 후보는 “안보 위협 세력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 현 정부를 부정하는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국민의 힘이 꼭 필요한 만큼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과 경제 모두를 보살필 것이다”라며 "현명한 주민들께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첨단산업단지 중심의 자족 에어시티 군위 건설을 완수할 적임자 강대식을 지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토박이로 알려진 강대식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안심동 권역은 강대식 후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으로 60여 년의 일생을 보내온 지역으로 알려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아티스트 중점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로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독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전용 극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개최해 관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4월에는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2024년 대구마라톤 대회를 대비해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대구중구청(위생과),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업체인 에스원과 함께 중부 관내에 있는 관광·비즈니스 숙박업소의 객실 및 화장실을 점검했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경북 청도군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지식을 함양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북 청도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성황리에 종료한 이후, 청도군 소재 3개 초등학교로부터 요청을 받아 오는 8일 ~ 다음달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똑똑한 용돈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강의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매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도서관이 소재한
4·10 총선이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가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특히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1.28%)이나 재외선거 투표율(62.8%)결과를 보면, 대한민국 미래와 정치를 바꿀 유권자들의 소중한 투표 의지는 그어느 때보다 매우 높다고 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천원단지에서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120개국 세계인이 참여해 한국어로 부르는 통일의 노래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문선명ㆍ한학자 총재는 참부모로서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셨다”면서 “통일은 정치인들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각성하고 천운을 상속받을 때 통일의 운세가 올 수 있다”고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편의시설 인식개선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편의증진의 날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4월 10일이 ‘편의증진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편의시설 인식개선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제1회 편의증진의 날 홍보 이미지 및 게시글을 SNS에 업로드 후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은 (사)지체장애인협회 대구 북구지회 김한규 지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우리 모두가 이동권 향상과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이해함으로써 다 함께 누리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대 배상식 총장은 지난 5일 대구삼영초를 찾아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배상식 총장은 대구삼영초에서 일일강사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멸종위기동물'에 대해서 퀴즈도 풀고,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멸종위기동물의 상황에 공감하고, 퀴즈도 풀면서 초등학생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구삼영초 이옥정 교장, 대구교육대 배상식 총장, 배영권 IB교육글로벌허브센터장과의 논의를 통해 학습자 중심, 개념기반 탐구학습 중심의 IB형 늘봄 프로그램이 현장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교육현장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양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상식 총장은 향후 대구교육대 예비교사의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방안, 교육대학원을 통해 늘봄학교 지도사 교육지원, 교내 정책연구를 통해 IB형 늘봄 프로그램 개발로 초등교육 현장지원과 실질적인 지역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검증, 늘봄학교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한 연수 계획 등 교육현장에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교육대가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IB PYP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교육대는 글로컬 사업을 단독으로 신청해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IB, 늘봄교육, 기초학력교육, 다문화교육 등의 멀티 자격 획득, 지역과 협력해 IB기반의 사교육 제로존 구축, 인공지능과 연계해 AI-IB 데이터 센터 구축, 글로벌 IB교육 연수원 구축, 데이터 기반 교육 및 행정업무지원 플랫폼 구축 등 K-IB형 교육 인프라를 지역에 구축하고자 한다. 대구교육대는 앞으로 늘봄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현장의 요청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교육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대학의 인적, 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선도대학’으로 지역의 초등교육을 틈새없이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그린웨이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구청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산불위험이 놓은 통제 지역 산행 자제하기, 라이터·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하지 않기 등이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기온상승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경제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기업 창업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4~10월까지 경영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카페, 주차장, 식당 사업과 연계한 마을사업을 추진한다. 비산2.3동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다락방 카페 운영, 달성토성골목정원을 소개하는 마을 해설사 사업, 마을부엌 프로그램, 다육아트 체험, 마을갤러리, 마을방송국 운영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골목정원을 전국적 명소로 만들어 낸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사업을 보강·확대해 추후 있을 마을기업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의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