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천원단지에서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120개국 세계인이 참여해 한국어로 부르는 통일의 노래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문선명ㆍ한학자 총재는 참부모로서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셨다”면서 “통일은 정치인들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각성하고 천운을 상속받을 때 통일의 운세가 올 수 있다”고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오는 16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제11차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은 천보특강, 참부모님 생애노정, 창조원리를 중심한 통일원리, 효정찬양역사와 천심원 기도회, 천보원 및 천정궁 순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누적 참석자는 6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