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학교 밖 역사이야기’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업적과 역사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삼성현 관련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7일에 진행될 첫 수업은 경산 불지촌 사라수 아래에서 탄생한 원효대사의 역사 기록을 살펴보고,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직접 사라수(밤나무)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체유심조 공단부채만들기’, ‘김견명(일연) 무드등 만들기’, ‘설총의 화왕계, 모란꽃 만들기’ 등 매달 다른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053-804-7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현역사문화관 김인택 관장은 “삼
경산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2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성과물 전시회를 연다.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2020년 7월 31일에 개관해 누적 관람객 7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과학관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작년 한 해에만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하는 등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과학관 70만 번째 관람객에게 지역 특산품과 꽃다발을 선물하고, 김외철 관장이 직접 행운의 관람객에게 해양과학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자치 확대와 단위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 학교운영위원 청렴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청탁금지법,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김종민 울진남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소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경 울진 동정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A선박(승선원 11명)이 만재흘수선을 초과한 상태로 운항중인 것을 해상경비활동 중이던 경비함정에서 발견해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외에도 경비함정에서는 선원의 승·하선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에 나선 어선안전조업법(승선원변동신고) 위반 선박 6척을 비롯해 3월 이후 현재까지 총 17척의 위반 선박을 적발하는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울진해경은 봄철 해양 치안수요 및 선박 이용객 증가 시기에 맞춰 해양사고의 예방을 위해 3~5월 3개월간 해양 안전저해 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점 사항으로는 승선정원 초과, 고박지침 미이행, 승선 자격위반, 항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미역국, 고등어찜, 머위장아찌, 취나물, 쑥떡 등 반찬 6종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고 포장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60가구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7일 알움인 성류굴점에서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이건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국가무형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이 지난 20일 안산공원에서 2024년 상설공연을 시작했다.
김천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김천시 청소년테마파크 건립 현장에서 품질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제14회 상주소방서 상주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는 정상원 부시장, 이경옥 부의장, 김홍구 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상 등 그동안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원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에 참석한다.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헌신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상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사진 좌 첫번째, 의성)은 지난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상은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4 경북교육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유치원 원감, 초․중등 교감, 일반직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분과 구성, 역할과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기획단은 연말까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추진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해당 기관과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업무 개선 방안 모색, 신규 및 특색 사업 발굴, 미래 교육정책 개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신규 정책과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발굴하고, 실행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다음 연도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교육계가 직면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