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4 경북교육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유치원 원감, 초․중등 교감, 일반직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분과 구성, 역할과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기획단은 연말까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추진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해당 기관과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업무 개선 방안 모색, 신규 및 특색 사업 발굴, 미래 교육정책 개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신규 정책과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발굴하고, 실행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다음 연도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교육계가 직면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며 “그 중심 역할을 기획단이 맡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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