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5월 강연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은 작년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4년 새로운 강사들과 함께 다시 시작된다. 올해 강연은 전체 4회로 예정되어 있고 첫 강연으로 따뜻한 대화의 장인(匠人)인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금희 방송인은 KBS 대표 아나운서로서 KBS ‘아침마당’에서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집필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해 오고 있다.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떻게 관계가 시작되며 모든 관계의 마지막도 역시 말 한마디로 닫혀 버리는 순간들을, 경청하는 경험을 통해 그의 따뜻한 대화법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첫 강연을 통해 말과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우며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욕구를 만족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작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북구 대표 강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buk.daegu.kr/lll)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북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칠성 완구골목에서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오는 4~5일까지 개최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어린이날 칠성 완구골목을 방문하는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4~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점포들이 자체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충전 후 현장에서 결제 시 추가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난감 구입이 가능하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결과, 알림 표지판 미설치교 또는 구)표지판(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설치교 등 새로운 알림 표지판으로 정비가 필요한 38개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표지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일정 지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내)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를 널리 홍보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의 불법 설치와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규정하고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의 취지를 적극 홍보해 학교 주변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출생·개명·사망·기타 신고 후 조치사항’이라는 가족관계등록 제도에 대한 민원안내 책자 4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용성면 곡란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5일간 남산 한국산업연수원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농가 828 농가에 양질의 풀사료인 톨페스큐를 2200톤 공급한다.
대구대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제27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행사에 참여한다.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울진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귀여운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해우리 캐릭터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연안안전교육, 해양경찰 제복 입기 및 포토존, 해양경찰 캐릭터 키링·풍선 등 기념품을 선물한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국가의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구조거점파출소’를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의 구조거점파출소 운영은 죽변파출소가 추가되면서 기존 강구파출소와 함께 2개소로 늘어났다. 구조거점파출소는 해경 구조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 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잠수구조와 상황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파출소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29일 성암초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부모, 또는 자녀(어린이 및 청소년)와 함께 방문한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정을 테마로 하는 누정전시관,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 정자, 누정카페 등이 있다. 특히 누정 愛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전시회 개최, ‘누정 愛 콩, 콩’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를 운영하고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 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4일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구미시는 오는 4일 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체험행사는 과학 연극, 과학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과학 연극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 구성된 과학연극단 사이품바의 제나마녀와 아이봇의 과학쇼가 펼쳐진다.
경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있을 예정으로 조요시 어린이 그림 전시와 함께 둘러본다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조요시 친구들의 그림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다시 전시하게 되어 반갑고 일본 어린이들의 귀여운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회, 2279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일본 조요시민문화제 그림 전시를 위해 경산지역 초등학생의 그림을 선발해 보낼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30일 취창업관에서 ‘제1회 최재경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최재경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기부자 대표인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최재경 장학금’은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의 부인 최재경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최재경 여사는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과 결혼했다. 최 여사는 부군의 3년 1개월 동안의 수감생활과 일본 경찰의 난폭한 가택 수색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가의 아내로서 국가와 가정에 대한 헌신을 지속했다. 최재경 여사는 대구가톨릭대와도 인연이 있다. 1952년 시동생 정행만 신부의 사제 서품 동기인 전석재 신부가 효성여자대학을 설립할 때, 최 여사는 학교설립에 도움을 줄 독지가들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성한기 총장은 “독립운동가의 유산과 뜻을 받들어 나라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라며 학업에 더욱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규 몬시뇰은 2004년 시몬장학회를 설립해 2023년까지 본교 학생 5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은규 몬시뇰은 오는 2학기에도 시몬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1~4월 기상자료 분석 결과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이 평년 대비 7~9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경북 북부지역의 1~4월 평균기온은 4.1℃로 평년 대비 1.2℃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총채벌레 발생은 7일 빨라져 5월 14일경부터, 진딧물 발생은 9일 빨라져 5월 13일경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4월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5~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매개충의 발생량 증가도 예상된다. 따라서 노지 고추재배 시 정식 후 5월 중순부터 매개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약제(작용기작 번호 5번, 13번, 30번 등)를 7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진딧물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 전용약제(작용기작 번호 4c, 9b번, 9d번, 23번, 29번 등)를 7월 상순까지 10일 간격으로 번갈아서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2가지 이상의 농약을 혼용해서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해당 농약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혼용가부를 확인하거나 농약 판매처에서 혼용 가능 정보를 확인 후 사용해야 고온기 약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고온의 영향으로 고추 생육 초기 해충과 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배 초기부터 예방적인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된 주민 성금 200만원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 10세대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취약가정 다문화자녀 11명에게 총 88회에 걸쳐 학업지원 장학금 334만4천원을 전달하는 후원 기부식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성구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방 4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