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된 주민 성금 200만원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 10세대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착한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가 함께 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주민이 매달 5천원에서 10만원까지 정기후원한 금액을 모아 다음 해 주민복지사업에 사용한다.김광희 범어4동장은 “매월 주민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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