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24년 도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면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지난 14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 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가 주요시책과 경북도 시책등 총 100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분야 최상위, 도 시책분야 상위 점수와 지역개발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 환경산림 분야등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정성지표 분야는 돌봄센터, 방과후 학교 우수, 2023년 인구정책 대통령상, 각종 공모사업선정, 민간병원 소아청소과 운영확대 등 다양한 사례가 인정됐다.
한수정이 지난 10일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서 수목원, 정원분야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선도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1,200mm)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K-citizen First) Project’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9일 나규호, 김태경 예비군 지휘관 2명을 봉사활동 유공자로 선정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유공으로 군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책임 지역 수해 재난 복구 작전 활동, 통합방위 작전 능력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는 물론 각종 대민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이 평가됐다. 지역예비군 지휘관들은 지역 내 법전면 소천 1리 6.25 참전용사 임도학(94세)씨 가정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 주택 침수 보수 활동, 명절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6.25 참전 전사자의 유해 발굴 과정에서 DNA 시료 채취 활동 등을 통해 총 4건의 유가족을 찾아 전사자의 유해를 인도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수상레저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 사전 차단과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합동 점검팀의 주요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 △중요 반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장비·기구의 안전점검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이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던 제17회 봉화군 장애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사단법인 무트댄스는 2024년 5월 2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MUTDANCE와 이탈리아 현대무용단인 GDO(Gruppo Danza Oggi) DANCE COMPANY와의 협업 공연으로 4개의 작품을 올린다. 김정아 예술감독의 무트댄스만의 예술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활기찬 무대와 더불어 GDO 무용단의 대중적이고 일반적 주제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공연이 구성될 것이다. 첫 번째 작품은 GDO 무용단 Ilenja Rossi의 ‘That’s Life’이다. 본 무대는 2023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3명의 무용수가 벤치를 활용하여 사랑의 발견과 인식의 발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봉화군은 지난 13일 춘양면사무소에서 주민과 거리감을 좁히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형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에는 춘양면민 28여 명이 참석해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생활불편사항, 고충사항 등에 대해 군수와 직집 대면 상담으로 진행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됐던 수해피해복구를 비롯한 농로 정비, 체육시설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불편사항 해소 요구 및 신규사업 등이 건의됐다. 박 군수는 상담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청취와 답변으로 군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았던 사항은 검토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현장군수실을 통해 지역의 민원을 직접 청취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민원을 경청하면서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지난 13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물야면, 그 외 읍면을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이 지난 13일, 병원 1층 로비와 포항철길숲에서 암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통증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성모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암성통증과 치료방법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제공하였으며,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OX퀴즈 등 유쾌한 방법으로 전문적인 암성통증 정보를 전달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암성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5.13.(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용흥동 우방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
포항시립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세 번째 강연자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시 흥해읍(읍장 김세원)은 14일 오후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오는 6월 7일까지 대구 소재 숙박업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개선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방문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구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숙박업소의 조식시설, 프런트 데스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대구 소재 숙박업 중 40개 이상 객실 보유 업소, 400만원 이상 시설개선 공사에 자부담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업소, 공사 완료 이후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식 서비스를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업소 등으로 한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14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 개소식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4일 포항시 중화음식점협회(회장 김민)와 함께 구룡포읍 구룡포1리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용산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최한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710여 개 회원관을 보유한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기획전시․교육프로그램․출판물 부문으로 이뤄지며 대구근대역사관은 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이 개최한 ‘대구에서 만나자-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특별기획전(‘23.6.9.~11.5.)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5년 8월 25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돼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제공했다. 총사령 박상진이 대구경찰서 앞에 광복회 본부로 사용하던 상덕태상회 사진과 관련 신문자료를 지역에 처음 소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에는 2만7천여 명이 관람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및 특강과 문화행사, 현장답사, 어린이 체험학습 등 전시 연계 행사도 풍성하게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시장 안을 광복회 활동장소로 만든 지역 업체의 적극적 디자인 연출이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전시를 통해 ‘열린 도시, 대구’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전파했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서 대구지역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신형석 대구근대역사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개최했던 특별기획전이 최우수 기획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올해도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크고 작은 전시를 개최하며, 오는 30일에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된 새로운 대구에 대한 이해를 위해 ‘더 커진 大邱(대구),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을 개막하는데,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5~11월까지 4부로 나누어 특강·답사·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1200명이 참여했다. 이에 작년 말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전체 평가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박물관운영본부로 통합 운영된 이후 두 번의 큰 상을 받게 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