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금봉자락에 위치한 금봉자연휴양림은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체험프로그램은 휴양림 숙박객 및 관람객을 대상, 일반프로그램인 치유의 숲길 '쉬멍휴멍', 상시프로그램인 숲빙고놀이, 숲길시화QR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숲길체험 일반프로그램은 매주 화.수.목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까지 실시하며 체험비용은 무료인데다 사전예약제로 전화접수로 운영한다. 또한, 상시프로그램은 요일 및 시간제한 없이 연중 사전예약 접수없이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일반프로그램과 동일하게 무료이다.
포스코 협력 업체로 잘 알려진 ㈜금원기업(대표이사 김진홍)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 외국인 학생 및 가계곤란 학생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천만원(50,000,00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원기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진 기부를 통해 3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해왔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3억 4천여 만원에 이른다. 지난 5일(금)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 (주)금원기업 김진홍 대표이사가 자리해 대학원에 재학 중인 5명의 외국인 학생 및 2명의 한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대표는“외국에서 포항으로 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심의‧의결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최우수, 우수 등급에적극행정 공무원 2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관할 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울릉 등 5개 시군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해상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해양 마약류 범죄 검거 건수는 전국적으로 매년 급증하
봉화군보건소는 4~5월까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짱! 튼튼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9일까지 한달중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4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내 거주 가족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기간 근로와 높은 업무 스트레스 등 일에 치중된 사회 분위기를 벗어나 일과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매월 1회 지역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오는 25일 군민행복센터 세미나실에서 배쓰밤(입욕제)만들기를 진행한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http://bonghwa.familynet.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송갑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상호 작용이 활
봉화군은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및 청렴시책 추진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과 새로 바뀐 대회 코스에서 진행된 ‘2024대구마라톤대회’에서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2시간 07분 03초)가 남자 1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군수는 이날 △베트남 연꽃공원 조성 △모두의 놀이터 △유록재 군계획도로 정비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의 일원에 대한 현안사항과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협조 체계구축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농경지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5일 토양개량제를 신광면에서 공동살포했다. 토양개량제는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돼 각 읍면별로 3년에 한번씩 공급된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8일 대구보건대 창의관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청 민원봉사과 김익훈 과장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전형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부터 오는 2029년 2월까지 5년간 대구광역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사무를 수행한다. 이에 지난 2월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과 조리법을 제공하고, 대상별 식생활교육, 위생안전 영양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전형 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앞으로 센터는 사회복지 업무도 수행하며, 군위군 취약계층에 대한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ㆍ청소년분과는 가정의 달 5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자인 청소년과 시민들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확산과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투표 이틀 동안 지지층 결집에 집중한 여야는 22대 총선 당일까지 남은 3일간 중도층을 투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또한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지지층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치러진 사전투표는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인 26.69%보다 4.59%p 높은 수치다. 야권 지지자들은 '정권 심판론'에, 여권 지지자들은 '정권 지지론'에 초점을 맞춰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 국면에서 여야 지도부는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전날(5일) 공식 선거운동의 거의 모든 지원 유세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발언을 내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여야 모두 4월10일까지 남은 3일간의 기간 동안 아직 투표
포항시는 지난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포항시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와 해병대 제1사단 공동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열리고 있는 6일 오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사전)투ㆍ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4·10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았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본투표에 가서야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사흘 동안 이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역구 당선자의 얼굴은 달라진다.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ㆍ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3일 영남권역 풍수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6일 두호동지역자원봉사대(대장 황해란)와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여 두호동 두무치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