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새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오는 16~18일까지 서구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일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이현공원 숲속에서 서구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음악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문화 체험으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6~18일까지 개최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36개 기관 1350명이 참여해 전년도 22개 기관 900명보다 관람 인원이 증가했다. 공연은 오전 10시30분 시작으로 MC차명준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다이노소어 공룡체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퍼포먼스 중심의 공연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3번의 공천 기회에서 모두 외면당한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이 민주당 '험지'인 대구를 찾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22대 총선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경북 경산시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서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조 후보는 8일 "최 후보가 선거사무실 임대료를 시세보다 90% 정도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어 한 시민으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측은 "최 후보가 사용하는 선거사무실은 110평으로 코너변에 있고 전용주차장이 있어 임대료를 월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도 임대료 30만원과 관리비 30만원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자금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경찰이 신속해 조사해 명백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최 후보 선대위는 전날 경산시 선관위를 방문해 "지난 6일 경북도선관위가 조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3급 행정관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4일,11일,18일 3일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2024년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예비엄마․아빠(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나이 15~49세)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한 사업이다.
DGB대구은행은 8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은 180억원을 한도로 특별출연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80억원 한도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에 최대 2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80억원을 출연하면 올해 2월 체결한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 12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지역 상생금융 재원으로 환원하게 된다. 이는 작년 지역재단 출연금 170억원을
경북대 화학과 이혜진 교수팀은 같은 학과 정성화 교수, 서강대 화학과 오한빈 교수와 공동연구로 소변 한 방울로 신장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의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기존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보다 분석 감도가 50배 이상이고, 혈액 및 점액 채취가 어려운 반려동물도 소변으로 손쉽게 신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종이칩 진단키트는 측면 흐름 분석법을 사용하는 진단법이다. 보통 검사에서 양성 결과는 색상이 있는 선이 2줄로, 음성 결과는 1줄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이 COVID-19 자가 진단키트와 임신 진단키트 등이 있다. 공동연구팀은 색깔의 선명도를 좀 더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금속유기 구조체(MOF)를 이용해 혈액 또는 점액이 아닌 소변으로 분석할 수 있는 종이칩 자가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이 자가 진단키트는 기존 COVID 진단키트에 많이 사용됐던 금 나노입자의 자주색보다 분석 감도가 5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공동연구팀은 ‘인공지능·감성 분석 도구’라는 기계학습모델을 통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AI-SAT를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갖춘 스마트폰과 접목해 진단키트 결과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증대시켰다. 이혜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대상질환으로 테스트 한 것은 사람의 신속한 신장질환 자가 진단으로, 현재는 반려동물 신장질환 자가 조기 진단에도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혈액 또는 점액 채취가 매우 까다로운 반려동물의 경우 소변시료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신장질환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어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 의료시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중견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경북대 화학과 이혜진 교수팀을 중심으로 같은 학과 정성화 교수, 물야수피안토 박사과정생, 유동규 박사와 서강대 화학과 오한빈 교수와 같은 학과 황하경 석사과정생이 공동연구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분석화학 분야 최고 권위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ACS Sensors’ 3월22일자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2024 중미 청년학생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에서 각계 대표와 청년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4)’가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이다. 매해 평균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발길을 잇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기업들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판로로 인식됨은 물론, 태양광·신재생에너지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룬다. 특히, 올해도 셀·모듈·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4~6일까지 영남이공대 보쉬협력관에서 대구시 달서구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현장실무 심화정비 교육을 성료했다. 미래자동차 현장실무 심화정비 교육은 자동차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정비사업자들이 새로운 미래형자동차 전환교육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총 3일간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차량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고전압 차단 실습, xEV 차량 구조, xEV구동차량 분해작업, xEV고전압 배터리 탈거, 진단장치 활용방법 및 점검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청과 함께 자동차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25명을 대상으로 xEV이론 교육과 xEV차량의 구조교육, 고전압 배터리 셀 분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자 지난 1일부터 매입을 접수 중에 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이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매입하는 주택은 일반유형 100호이며, 상반기 매입 공고는 4월1일부터 6월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매입 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전용면적 26~85㎡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며,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평가금액 등 공사가 제시한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금까지 총 2700여 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 중에 있으며,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 공고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주택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 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콜센터(053-350-0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벚꽃의 계절에 대구 북구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만개한 벚꽃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인생샷’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연인, 친구, 가족, 점심시간을 이용한 인근 직장인들까지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벚꽃돌계단 앞에 줄을 서서 사진 차례를 기다리는 일은 일상이 됐다. 지난 2022년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광장부와 돌계단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봄철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사계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돌계단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면 조선전기 문장가 서거정 선생이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 10곳(대구십영) 중 하나로 극찬한 ‘침산만조(침산의 저녁노을)’를 감상할 수 있는 북구 제8경 침산정이 있으며, 이곳에 작년 12월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을 설치해 침산정을 배경으로 원거리 및 근거리 사진촬영과 숏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짧은 봄이 가기 전 벚꽃돌계단과 침산정 파노라마 셀피존에서 추억을 찍고,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진행되며, 강연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사업장 스스로 하는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정부의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하청근로자, 노무제공자에 대해 안전보건확보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1월27일부터는 중대재해 예방과 법 준수 역량이 부족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영세기업들에게도 적용됐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되면서 소기업·영세사업장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와 자기주도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DGB대구은행은 8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보훈문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훈문화제’는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연, 예술 등과 접목된 문화행사를 직접 즐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DGB대구은행의 후원금은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사진전과 보훈 주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는 올해가 독도의용수비대 창설(‘53.04.20) 및 독도대첩(‘54.11.21) 7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행사로 독도의용수비대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보훈이 일상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울릉(독)도에서 근무하는 제복의 영웅(군, 경찰, 소방 등)과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유가족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울릉도에서 최초 추진되어 뜻 깊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6일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을 응원하기 위해 제1회 초ㆍ중ㆍ고졸 검정고시 시험장(포항제철중)에 모였다. 이날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가 담긴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 등의 합격응원키트와 점심도시락을 지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 홍보 및 건강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 수용 한계로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경산시 중산제1지구에 초등학교 추가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산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A2-1블럭에 3443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으로써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적정세대수가 확보되어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6월까지 경북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종합운동장 뒤편의 300m 구간 산책로에 아름다운 야간 빛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텝, 라인, 반딧불, 조형물 등 다양한 테마조명 설치를 통해 드라마틱한 빛 경관 연출로 군민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종합운동장 뒤편 둔덕산 테마숲길과 연계한 음악방송 시스템을 통해 산책로를 이동하는 방문객에게 빛과 음악이 함께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경산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경산점 앞 광장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년 새일센터와 일자리 기관이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플러스’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맘카페인 ‘경산맘들 모여라’가 주최하는 ‘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수익금 전액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이 농촌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다. 교육청 직원들은 삼나물, 부지갱이 등 지역 산채 채취 시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영농 안정과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매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열고 있는 교육지원청은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도시락, 간식을 항상 챙겨가고 있다. 김진규 교육장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