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신규 보건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응급 처치관리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보건 수업, 보건실 운영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 선배 교사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보건 수업의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보건교사의 수업 비법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응급상황 시 처치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 보건교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멘토 선배들을 만나고 소통 통로가 생기니 매우 든든하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높이고, 꾸준한 보건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일본 정부가 독도와 과거 식민 지배를 왜곡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 징용 문제 등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이를 철회하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해야 하며, 비양심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살아갈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명서] 1. 일본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 징용 문제 등 일본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역사 왜곡이 담긴 교과서 검정 통과를 즉각 철회하라 2.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3. 일본 정부는 과거 식민 지배에 대한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2024. 4. 19.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일반직 공무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회 경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지역에서 근무하는 경북도교육감 소속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0년 경주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면승 노조위원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윤종호․권광택․정한석․조용진 교육위원,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안국현 의성 부군수, 최대명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부회장, 김종철 학부모회장연합회장,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어린이 바운스 등 다양한 참여 체험 행사 운영으로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400m 계주, 협동 공 튕기기, 신발 양궁, 제기차기 등 4개 종목에 23개 팀이 출전해 종합 1위는 의성교육지원청, 종합 2위는 영덕교육지원청, 종합 3위는 예천교육지원청, 종합 4위는 포항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까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화합하며 맘껏 즐기는 재충전의 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노인 치아건강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안심교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안심3동·안심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동균 담임목사는 “최근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안심교회는 그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신천4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일대에 밀집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까지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부소방서 불로지역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함께 도동 측백나무 숲 주차장에서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인 지난 19일 달서구 이곡동 소재 와룡산 일원에서 봄철 건조기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과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와룡산은 도심에 인접하고 완만한 등산로로 평소 많은 등산객이 이용해 봄철 건조기에는 산림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에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달서구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유사시 신속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과 캠페인을 병행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18일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의약품 허가·심사 관리기관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13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의약생산센터의 GMP 인증시설을 적극 활용해 화학·합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양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심화교육과정을 포함할 예정이며
대구강북경찰서는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신설된 신규 무인점포 업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강북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업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무인점포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해 △방범진단 △안심거울 부착 △SPO 연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범죄예방교육 △경찰과 경고 안내 멘트 송출 시스템 등을 추진 중이며, 업주에게는 △출입인증시스템 △양방향 CCTV시스템 구축 등 자위방범체계 강화와 주기적인 매장 관리 등 기타 취약점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다.
대구강북소방서와 K-water 군위댐지사는 지난 18일 군위군 군위댐지사 2층 상황실에서 재난상황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정보 공유 △구조장비(선박)‧인력 등 구호활동에 협력,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상호 지원‧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업무협약 체결식과 더불어 군위댐 인근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5일 중국 옌산대학(총장 쟈오 딩쉬엔(Zhao Dingxuan)) 교수단을 초청해 박사과정 공동양성 협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양국 간 교류 발전에 앞장섰다. 옌산대학 예술디자인대 쟈오린(Zhao Lin), 류웨이샹(Liu Weishang) 학장 등 15명은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해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수단은 첫날 대구가톨릭대 첨단 교육시설인 중앙도서관을 견학하고, 쟈오린 학장은 취창업관 강의실에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 교수단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이 전시된 김성애박물관을 둘러본 후 성한기 총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학문적 유대 강화와 박사과정 공동양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한기 총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간, 국가 간 친선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대학은 문화교류 촉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옌산대학은 지난 16일 대구가톨릭대 아마레갤러리에 교수와 학생의 수상작 등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같은 날 효음아트홀에서 한·중 교류 음악회를 열고 교내 구성원에게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 등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양 대학은 2023년 1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음악·공연예술대학-예술디자인대학 간 공동 석사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약 체결, ‘DCU-옌산대 공동연구소’ 설치, 음악·공연예술대학/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단 옌산대 방문 등 대학 간 교류와 발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친황타오시에 위치한 옌산대학은 허베이성 인민정부, 교육부, 공업정보화부, 국가국방과학기술산업총국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가 중점 대학이다. 1920년 기술교육기관으로 출범해 현재 18개 단과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6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충배 의원(대표위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까지 2023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8일 다중밀집장소, 공원 등 지역별 맞춤형 장소를 선정해 민·경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18일 군위어린이집 원아 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이번 지문사전등록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호자들이 아동과 함께 경찰서에 방문해 지문을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에서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시행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 또는 가출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상자를 발견하는데 활용하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중 건강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식용 종식 운영 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현장에서 안내하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어울림 청년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6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방앗간에 자석봉 설치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