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5일 행사장인 대구 FC 내 대회의실에서 참가업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의성군 안계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송백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 161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인식개선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이 성활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이해 및 공감능력을 길러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샌드 애니메이션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모(5학년)군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장애인은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고 나와 달라도 차별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규석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게릴라가드닝 발대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문화운동 국민안전주간’에 재난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경북도의회는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은 지난 1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국회보고에서 행한 독도영유권 망언을 시작으로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검정에 이어, 이 날 또다시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되풀이 했다.
경산시는 16일 세명병원 강당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세명병원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11일·13일 태국 송크란 축제에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태국 송크란 축제 추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총 8개국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방농악보존회는 흥겨운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구한의대가 109개 대학이 접수한 비수도권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 되며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 혁신 모델을 제안했다. 첫 번째 제안은 ‘노마드 캠퍼스’를 기반으로 특화분야 중심의 로컬 캠퍼스 활성화와 함께 해외 대학과 국제 연합대학 체계를 구축(공동학위제, 공동연구 등)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제안은 경북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K-MEDI 산업기반 G(경북) 벨트’를 구축하고, 대학 보유기술 ‧ 교육과정 수출로 K-MEDI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제안 했다. 대구한의대는 앞으로 약 3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과 공동으로 혁신기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실행계획서에 대한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10개교 내외를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 건학이념인 한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대학교의 열정과 구체적인 실적을 혁신기획서에 담고자 노력했다. 본지정을 위해서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한의학의 글로벌 진출과 지역 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정보보안 위협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용역업체의 정보보안 실태점검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 보안 동향 △정보통신 분야별 조치 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실무자들의 보안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16~19일까지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정책 및 절차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영애 관장은 “용역업체 실태점검 및 전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정보센터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보보안 활동으로 사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최대 2년이며, 올해 사업 규모는 5억원이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크게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거점형 등 세 유형으로 구분된다. 그중 대구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지역 내 다른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 창업보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 창업보육센터 간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크로스 매칭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마케팅 지원, 투자·글로벌 진출 등 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한 분야의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대 창업보육센터(BI) 주관으로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다른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 창업 거점 역할로서 다같이 창업클러스터(STARS)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간 협업과 입주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
경산시립합창단 고택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경산향교(경산시 향교길 14-19) 마당에서 개최된다. ‘꽃피는 봄이오면, 그리운 사람, 그때 그 시절’이라는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에 위촉된 김동혁 상임 지휘자의 첫 무대다. ‘바람은 남풍’을 시작으로 ‘바램’, ‘엄마가 딸에게’ 등 여운을 남기는 노래들과 고택의 멋스러움이 어울려 봄날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가 지난 11~12일까지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가 오는 23일부터 구청 충무관 및 각 동 회의실에서 달서구 직원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7회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3~14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민안전 인식개선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6일 올해 동원훈련 첫 집단수송 집결지(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안전수송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송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안동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하는 경로로 수송 인원은 약 300명이며 버스 8대에 탑승했다. 올해 동원훈련 집단수송은 42회, 4300여 명이다 대구경북병무청은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위해 수송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많은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이하 단말기)를 이용하여 차량 탑승자 관리 및 수송 차량 운행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바일기반 수송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물야면 봉사단은 지난 13일 북지3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려 지역사회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제3회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6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고 자주국방의 버팀목이 되는 예비군 지휘관과 특전·여성 예비군 대원 등을 격려코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비군 창설은 1968년 북한 124군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침투한 1·21 청와대 기습 미수사건이 발생했을 때 후방의 적 침투 저지와 지역 경계 등에 문제가 노출됨에 따라 지역 방위의 필요성으로 조직하게 됐다. 그해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197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예비군의 노고 위로와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예비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했다. 최근 김정은 정권은 러-우 전쟁을 계기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우호적 관계 구축에 노력해 군사적·경제적 지원을 사실상 받고 있고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등 언제든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따라서 이러한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상비전력의 증강뿐만 아니라 예비전력 정예화를 통한 향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자주국방 태세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 자주국방 강국인 이스라엘의 사례를 보더라도 과거 4차 중동전 때 아랍연맹군이 대다수의 이스라엘군 병력이 휴가를 떠나는 속죄일(贖罪日) 명절을 골라 기습했으나 순식간에 가동된 예비군 동원체계 덕에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는 사상 최대 예비군을 소집해 사실상 군사작전의 중추로서 활약하며 현역과 다름없는 전투력을 과시했다. 이렇듯 예비군은 강한 국방의 초석이다. 경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군비 경쟁과 안보적 위기가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준비된 강군과 예비군은 그 어떤 누구도 대한민국을 넘보지 못할 전쟁 억지력을 갖출 것이다”라며 "특히 오늘 참석하신 군 관계자와 예비군 여러분들의 경험을 나누는 이 자리가 지역 방위와 자주국방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