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지난 17일 군청 주민복지과, 보건의료원과 함께 읍내 주요 시가지에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 개념, 최근 관련 사례 및 예방법, 관련 처벌,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경각심 고취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20~30대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 카페에 자체 제작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 주민이 지역 주민을 돕는 선순환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 수영부가 2024년 4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첫 메달은 대회 2일차인 13일(토) 나왔다. 여자초등부 배영 100m에서 서세민(5학년)이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남자유년부 접영 100m 경기에서 김건우(4학년)가 1위로 금메달을, 남자초등부 접영 100m 경기에서 정우영(6학년)이 3위로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남자초등부 400m 계영에서는 김지원(5학년), 김민수(5학년), 정세인(5학년), 정우영(6학년)이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며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확보했다. 대회 3일차, 14일에는 김건우가 남자유년부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4일차, 15일에는 여자초등부 배영 50m에 나선 서세민(5학년)이 3, 4, 5레인 접전 끝에 2위를 기록하며 두 번째 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초등부 평영 100m에 출전한 김민수(5학년)도 1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배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서세민(5학년)은 “5학년이 되고 6학년 언니들과 경기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메달을 2개나 따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해다. 정우영(6학년)은 “이번에 좋은 기록이 나오고 메달까지 따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영천중앙초등학교 남의열 교장은 “역시 중앙초등학교 수영부다. 전국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는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 새로운 전시체험시설을 설치해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칠곡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61일간)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 71가구에 쌀, 부식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칠곡군은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4월 도서관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강연 및 공연과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농부 마술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술쇼'은 마술과 시골이라는 소재를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지역 특산물을 마술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영주의 특산물과 효능을 재밌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마술쇼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 홍모씨는 "도서관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문화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영주시립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는 △곰돌이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나뭇잎 리스 만들기 △나는 나비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가 운영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의 통로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 문화 복지를 실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2024년 영주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영주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상해사망 보장항목으로는 ①익사사고 사망 2천만원 ②자연재해사망 2천만원 ③사회재난사망(감염병제외) 2천만원 ④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2천만원이 전년과 같이 보상되며 올해는 △①~④외의 상해사망(교통사고제외) 1500만원이 항목이 추가돼 상해사망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으로는 ①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이 기존과 같이 보장되며 ②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 △①∼②외의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제외) 1500만원 항목이 추가돼 감전, 추락, 낙상 등 일반 상해사고에 대하여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상수술비 50만원 △상해진단위로금 10만원(교통상해 제외, 4주 이상 진단) 신규 보장된다. 아울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는 기존 1~5급에서 1~14급으로 보상범위가 확대됐고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의 경우 교통사고인 경우 1천만원, 교통사고가 아닌 사고의 경우 2500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는 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장범위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당시 주소지가 영주시이며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했더라도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는 18일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사흘간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서 철도터널(학가산 장대터널) 재난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 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대대적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7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산불 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 대비 기계화 진화훈련을 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7일 봄을 맞아 봄꽃을 지역 내 곳곳에 심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입국해 4월 1일 본격 근로 중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자(라오스 81명) 숙소(경북보건대학교 홍빛관)를 지난 16일 오후 6시 찾아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계절근로자를 격려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충주시 관아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19일부터 6월 9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게 준비한 체험전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만들고, 놀이하며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놀이는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안동시는 희귀질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대상 질환이 기존 1189개에서 케네디병 등 83개가 늘어난 1272개 질환으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에 한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로 아래 항목에 부합 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대상 질환 1272개) △보조기기 구입비(대상 질환 96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대상 질환 106개) △간병비(대상 질환 100개) △특수식이 구입비(대상 질환 28개) △신설된 특수 식이 구입비 중 옥수수전분(대상 질환 9개) 등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조건 부합 시 간병비와 특수식이 구입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054-84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지역 사계절 축제 중 하나인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7일까지 개최되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30일까지 열흘간이며, 기간 중 고향사랑 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30명을 추첨해 ‘안동사랑상품권 2만원과 국화차가 든 수제 미니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개별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사과, 쌀, 한우 등 농축산물 8종과 간고등어, 소주, 김치 등 가공식품 23종, 금속공예품, 비누 등 생활용품 8종, 문보트탑승권, 계명산휴양림이용권 등 관광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