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22일 마약을 소지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0분쯤 대구 북구의 한 호텔 복도에서 마약을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다.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다.
대구 남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24일, 5월 29~30일, 1일 2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7시 47분 경북 칠곡 서쪽 5㎞ 부근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올해 발생한 남한 내륙 지진 중 가장 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정확한 발생 지점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 발생 깊이는 6㎞다. 이 지진의 최대 진도는 경북에서 Ⅴ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갈 정도다. 경남과 충북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 진동으로 나타났다. 이 지진은 올해 남한 내륙에서 발생했던 지진 중 가장 강했다. 올해 내륙·해역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은 지난 1월 발생했던 규모 3.8 제주 이어도 해역 지진이다. 인접한 곳에서 최근 가장 강했던 지진은 2021년 규모 2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24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과 용문면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로 국립산림치유원을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는 용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평소 이동이 불편해 마을 밖으로 거의 나가지 못하던 어르신들은 수(水)치유 체험 및 숲길 산책을 하며 즐거워했다. 백향란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봄나들이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는 예천군자원봉사센터와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정계에도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함으로써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다산면은 22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8명을 대상으로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봄철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셔서 항상 건강하게 활동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산면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으로,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독특한 전망대가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하며, 높이 30m, 연면적 1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조성하며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예천군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전망대 설치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은 문화유산과 접목한 놀이 위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아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올해 수장고 증축사업(150억원),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1억원),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 사업(5천만원),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500만원), 2024년 공·사립 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2300만원) 등 약 15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박물관의 활성화를 추진
고령군은 지난 19∼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주택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2월 이후 소방시설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의 가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지정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다. 추가로 설치 또는 관리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054-420-584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화복 예방총괄담당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를 예방하는 작은 실천이다”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농협은 22일 건양의료재단과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중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를 양성하기위한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대구 중구는 22~25일까지 남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북성로 상점가에서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3~5월) 집중 관리를 위한 중장년자살예방 캠페인 ‘비긴어게인’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2024년 7월 31일 시행)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규정에 의거해 흡연이 금지됐다. 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고자 해당 법에‘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 흡연 금지’도 명시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참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후포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신체·정신적으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대상자 가정에 월 2회 방문해 쓰고, 접고, 칠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인지력 강화를 통한 치매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이영희교수가 ‘자원봉사와 공동체 및 자원봉사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유래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양한 예시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4~19일까지(현지시각 기준) 이집트 룩소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2023 ICPC World Finals, 제46회, 제47회 동시 개최, 이하 세계대회)에서 한국대표 서울대 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표단은 2021년, 2022년에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선발된 서울대 2개 팀, KAIST 2개 팀, 숭실대 2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세계대회에서 서울대 FSM팀(김세빈, 이민제, 윤교준, 코치 故염헌영 교수, 김태현 교수)은 총 10개 문제 중 9문제를 해결해 종합 6위로, 서울대 HappyLastDance팀(안정현, 이하린, 김동현, 코치 김태현 교수)은 총 10개 문제 중 8문제를 해결해 종합 7위로 두 개 팀이 은메달을 받았다. 함께 출전한 카이스트 팀과 숭실대 팀은 아쉽
울진군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됐다. 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김경하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 “산불에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