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4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시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협력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4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50%는 7~9일까지(3일간) 10개반 2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강도 높게 점검한다. 특히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구미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11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미시 12개 고등학교 2700여 학생을 교육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스쿨 사업에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반도체스쿨에서는 반도체 핵심소재인 웨이퍼, 기판 등을 공급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위상을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반도체 공정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반도체 산업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전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일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교육과정을‘을 개설해 다음달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산업용 로봇에 뿌리기술 제조 분야 숙련공의 현장 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현장 산업체와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426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교육생 만족도와 교육 수요가 높았던 기존 교육과정 외에 현장 산업체 종사자들의 제조 기술 로봇 데이터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습 과정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실습 과정 교육은 제조 현장 데이터의 로봇화 접목에 필요한 데이터 기본과정 외에 협동 로봇 활용 기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수성구 삼덕동 360-11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대구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설치ㆍ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방대학ㆍ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ㆍ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대학ㆍ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일반대ㆍ전문대)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구시교육청, 지자체, 대학이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유아에게 제공해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여건도 개선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과 비전을 담았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ㆍ지자체ㆍ대학 간 협력을 통해 유아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ㆍ보육을 제공해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기반 협력 체계 구축,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및 돌봄 확대,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 등이다. 또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은 유아교육ㆍ보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거점유치원ㆍ어린이집 선정, 교직원 연수 및 장학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자체(북구청ㆍ달성군청)는 유관기관ㆍ단체 협력 등 지역 내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색사업과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대구과학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및 돌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를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해 본격적인 유보통합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 초저출생이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29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49억원이 증가된 4142억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의 의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는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4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매년 교차로 공동 주관해 온 행사로, 대구·경북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총 21개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 15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6개 지역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행사장 1층 경하홀에서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상담을 하고,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2층 효석홀에서는 주요 기관 채용요강 발표와 NCS 기반 채용설명(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일자리 통합 컨설팅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구직자 교육훈련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를 주제로 '새싹지킴이 보물찾기' 참여형 온라인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교육에 접속 △교육영상시청 △FIND 문제풀기 ▲△새싹지킴이의 다짐 등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 대응역량과 신고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 영상은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에서 직접 제작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10개 교육 영상을 활용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 중 100여 명에 대해서는 소정의 선물도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5월 5일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서 참가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JCI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핑퐁! 로봇축구 경기’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미취학 어린이 및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핑퐁로봇의 조작법을 이해하고 3:3 팀을 이뤄 로봇을 조정하는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 핵심기술이 될 로봇에 대해 이해하고 로봇축구에 대한 재미있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부스에 운영한 기성초 김재광 교사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울진지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있었고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방지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유수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누수로 낭비되는 수자원을 방지해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상수도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각 가정집에서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유수율을 분석한 결과 94.7%로 전년 대비(2022년) 0.4%를 높여 연간 65억 원의 생산원가를 절감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의 유수율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유수율을 향상을 위해 노후관 정비사업, 공급 유량 원격감시 및 상시 누수진단 시스템 등의 누수 방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노후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상수도관망 기술 진단을 시행하고 누수 등으로 인해 수도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노후 수도관을 선별해 지난 5년간 사업비 1056억 원을 투입, 노후관 238㎞를 교체했다.
7일 울릉군의회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울릉군 독도의 날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공경식 의장은 “매년 10월이 되면 각종 민간단체에서 독도관련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에 울릉군의회가 공식적인 기념일로 지정함으로써 실질적인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과 자립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지역 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 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
경북도는 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대형 판매시설 중 하나인 이마트 안동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분야별 관계기관 전문가와 이마트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살수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열화상 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시설 내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설비시설 안전 상태와 비상대응체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와 함께 7일부터 9일까지 경운대학교에서 '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공감대 형성 △드론봇 관련 전투발전 수요 창출 △민.관.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대회는 드론·로봇 챌린지, 드론배틀, 드론 레이싱 등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 3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로서 民. 官. 軍 화합 문화행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경연대회에는 군인부 36개팀 90여 명이 참여했고, 민간부는 45개팀 2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우수자에게는 총 1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종목별 우수자에게 나누어 제공된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총 8개 종목으로,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적 활용 분야와 스포츠 참여형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고, 군사적 활용 분야에는 폭탄투하, 감시정찰, AI드론, 기체창작, 로봇챌린지 등 총 5개 종목이, 스포츠 참여형 분야에는 드론배틀,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종목이 진행되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는 합동 후방지역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공감대 형성과 도시지역 작전수행자산을 이해하기 위한 장으로 수송 드론, 통합 관제, 드론 스테이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다족형로봇, 폭탄 투하와 드론 전술적 운용 시범 등 군과 기업의 다채로운 드론·로봇 시연은 참석 인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民, 官, 軍 화합 문화행사는 작전사와 美19지원사 장병 1천500여 명, 구미지역 관내 초중고 학생과 경운대·금오공대 대학생 등 4천여 명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3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야간 드론 아트쇼와 다양한 장비·물자 등을 관람한다. 특히, 소형 드론제작과 드론 조종·게임 체험을 위한 팝드론 배틀, 로봇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작전사는 미래 합동 후방지역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켰고, 공동주관하는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는 드론 분야를,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는 로봇 분야, 특화로 드론·로봇의 군사적 필요성과 전투발전 수요를 창출해 내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2작전사령관 고창준 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전장에서 활약할 드론봇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구미권역 국가 중요시설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2작전사가 첨단과학 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의 추동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운대학교 김동제 총장은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시범지구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대학교와 2작전사가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으로 드론이 군의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선도도시인 구미시에서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특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대드론 통합방호 시범사업 등 民·官·軍 협력사업을 통한 첨단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은 "방산기업의 도시 구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탑재한 국방용 로봇경진대회를 위해 짧은 준비 기간에 작품을 출품해주신 교수님과 학생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 대회가 실질적으로 국방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