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한 ‘우리동네 이음:터’ 30개소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이음:터’는 일상 가까이 있는 공간에서 이웃들이 모여 만드는 칠곡만의 인문문화를 도시전체로 이어지게하는(이음) 공간(터)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칠곡군 지역 내 공방, 갤러리, 책방, 작은도서관 등 문화활동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구 군위군이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
대구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위해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달 27일 군위나루봉사단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남산1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 1층 전시실에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신동옥작가의‘민화가 주는 아름다운 삶’을 개최한다. (사)한국민화진흥협회 경북지부장이며 민화마실대표인 신동옥 작가는 개인전 및 한국민화진흥협회 프랑스특별전, 한·중국제 초청교류전 등 국, 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민화가 주는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화는 단순히 보여지는 사물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다양한 상징성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보다는 가정의 행복,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며 다산과 출세, 부귀영화, 다복, 무병장수 등 사람들이 소원하는 것들과 오래전 우리 조상들의 현명하고 슬기로운 생각들을 그림 속에 담고 있다.
대구 동구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안일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
정부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를 늘리고 남편의 출산휴가는 20일로 2배 확대한다. 또 취업준비생과 니트(NEET)족에게 적시에 취업 정보·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한 '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사회 이동성 개선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제시한 '역동경제'를 구현하는 밑그림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 2차 대책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통상임금의 80%, 월 상한 150만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한다. 대상 연령은 현재 8세에서 12세로, 기간은 부모 1인당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로 늘린다. 배우자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도 개편한다.
속안심내과는 지난달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프리미엄 건강검진권 12매를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안심역코오롱하늘채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4년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로 이정(1977)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1977년 포항 출생으로 영남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학사, 석사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최근 전시로는 2023《참새먼지바람잠》(드로잉룸2.5), 2022《바깥 뜸(Nowhere Near)》(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2《2nd STUDIO-이음》(시안미술관), 2019《When this happens near the end》(일반주택 이문로33길 8) 등이 있다. 2022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2023년 드로잉룸 2.5 전시지원 공모 작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정 작가는 사적 범주에서 발생하는 미심쩍은 ‘정황(풍경)’에 주목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감정, 기억, 사건 등을 드로잉과 글로 함께 기록한다. 작가는 주변에 대한 관찰과 호기심으로부터 되돌아오는 질문 위에, 관찰(된 것)과 기록(된 것)으로부터 파생된 이미지와 텍스트의 기호를 끊임없이 재배열하면서 작업적 데이터(소스, 정보, 주제, 개념)를 구축하여 시각화하는 프로세스에 중점을 둔 작업을 선보인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안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개별공시지가(2024년1월1일 기준)를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구 동구청은 자전거(PM)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을 지난 4월부터 하고 있다. 관내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9곳에서 5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전거(킥보드) 이용 전 유의사항 △보호장구 착용법 △경사로, 횡단보도에서의 통행방법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 교육 등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은 교통안전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육을 통한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자전거(PM) 안전교육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
제2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식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아름드리 댄스 퍼포먼스 △난타 퍼포먼스 △인형극 △마술 공연 등이 열리며, 체험 프로그램은 △그림책 프로그램 △온가족 인생네컷 △어린이용 로봇 프로그램 △잉어엿 뽑기 △샌드아트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며, 체험 부스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윤석준 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달 29일 포항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관련 신기술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수행했다.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는 다양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구조와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이론으로만 접하던 한정적 교육을 넘어 실물 기반의 이차전지 배터리 전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을 위한 입고, 해체, 성능평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술, 사용후 배터리의 산업화를 위한 관련 법률, 신기술 등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에서 유일하게 의견일치를 본 것은 의대 증원이었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 같은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에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가 다른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는 각을 세웠지만 의료개혁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의 결단을 높이 사면서 지지와 협력의 뜻을 내보였다. 이제 남은 문제는 국회다. 서둘러 해당 상임위를 열어 의료개혁을 뒷받침하는 입법 활동에 나서야 한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확산되지 않도록 여야가 의대 증원에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尹·李 회담’에서 유일하게 의견 일치를 보인만큼 의료사태만큼은 여야가 함께 풀어야 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UAM 버티포트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의회 의장단,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관련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맞아 대구시가 지난해 발표한 UAM 상용 로드맵에 맞춰 수성구 UAM 인프라 구축 및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수성구가 앞으로 UAM을 통해 미래교통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 포럼 첫 발제자로 나선 박유준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K-UAM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도 UAM 관련 정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다. UAM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대구시와 수성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공항공사에서 IAM(Innovative Air Mobility) 사업을 맡고 있는 정민철 단장이 발제했다. 정 단장은 UAM 버티포트를 설명하고 수성구에 있는 제5군수사령부 후적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UAM 버티포트의 선제적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일 SKT UAM 사업담당 부사장은 K-UAM 실증 로드맵과 UAM 운항과 교통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백승만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도심항공교통의 도입과 지역재생’을 주제로 범어, 수성못 등 수성구 도심지에서 UAM 버티포트를 도입하기 위해 검토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인구감소,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대구와 수성구가 미래교통 선점을 위한 UAM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전문가 포럼을 계기로 5군지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당선자에 대한 도덕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친이재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총선 평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상한 나라에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위원 혁신회의 공동대표는 ‘미군에 이대생 성 상납’ ‘박정희 위안부 성관계’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등의 연쇄 막말로 총선 과정에서 공분을 샀던 김준혁 당선인을 호명하며 “보란 듯이 역사학 특강을 듣겠다”고 망언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금을 불법 대출받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한 양문석 당선인을 소개할 때는 참석자들이 “멋지다”며 연호하기도 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의약품 물성연구 지원범위를 방사성의약품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해 국내 제약기업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방사성의약품이란 의약품에 방사성동위원소(Radioisotope)를 결합한 특수의약품으로 질병의 진단·치료 등에 사용되며 일반의약품과 달리 반감기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는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해 사멸시킬 수 있어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성의약품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평균 8.7% 성장해 2026년 8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달 28일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환경 나눔 바자회를 안산공원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