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4동 안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생활 속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재난을 사전에 대비해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안전협의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 대비 맞춤형 예찰 활동과 안전 문화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신천4동 안전협의체 제1호 사업으로서 화재 취약 지역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위해선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재난을 미리 대비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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