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의 투명성을 제고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지출 관련, 퇴직금 적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은 현지 조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천운영센터 박성배 팀장의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년의 힘들고 외로운 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45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이상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성폭력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앞산공원 및 고산골 공룡공원 ‘톺아보기’를 실시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532김천밀맥주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 ‘정담두부집’ 손진환 대표, 호두먹빵 ‘투마루’ 김용준 대표, 우리꽃차 ‘테드티’ 황정식 대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수원 메가쇼 2024)에서 거둔 농식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 일부(100만원)를 지난 14일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예천군은 17일, 18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주관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의 홍보에 나선다. ‘지역과 함께 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해 상시 운영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며, 직거래 장터와 함께 지역홍보를 위한 ‘예천군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예천군은 예천의 우수한 참깨로 저온 압착한 참기름, 우리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와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신분 안정화,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2020~2021년) 사업을 수행했고, 2022년에도 연속 선정되어 2년간(2022~2023년)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추가로 1년(2024년)을 지원받게 되어 5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입학사정관 기본역량 및 평가역량 교육,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대입전형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최동호 입학특임부총장은 “대입전형 운영에 있어 평가 과정, 평가 절차, 평가자, 평가 결과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구축해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원이 증가해 1조 5290억원으로 커졌고, 상ㆍ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원과 보전수입 805억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원 등 32억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
국내 임금근로자 가운데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2년 만에 다시 3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천620원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301만1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275만6천명과 비교해 25만5천명 증가한 수치다.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비율을 뜻하는 최저임금 미만율도 2022년 12.7%에서 작년 13.7%로 1%포인트 상승했다.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정지 여부에 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국민 70% 이상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정부가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신뢰수준 95% 최대 허용 표집오차 ±3.1%p)를 16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정원 2천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72.4%(매우 필요하다 26.1% + 필요한 편이다 46.3%)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78.2%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50대(72.1%), 40대(70.1%), 20대(68.3%), 30대(67.8%)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를 소득 수준으로 나눴을 때 400∼600만원(73.1%), 60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사진)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열리는 ‘2024 저소득 어르신 효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4 온기나눔’ 반찬 15세트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봉사회’(이하 ‘지사봉’) 회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산1동 경로당이 있는 새각단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 공연을 열고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아르떼 수성랜드은 지난 14일 가족의 달을 맞아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에 놀이동산 초대권 62매를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만 60세 이상 치매 미진단 주민이 대상인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황금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주거 공간과 가까운 황금복지관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이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학습지 활동과 더불어 팔찌·전통 등 만들기 등 수업을 통해 성취감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소근육을 자극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주민 주도 지속가능한 걷기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수성못에서 ‘넌 걸을 때가 제일 예뻐!’ 수성구 걷기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걷기 실천 선언문 낭독, 바르게 걷기 교육이 진행됐다.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수성구보건소는 자발적인 걷기 실천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별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생활권 걷기동아리 15팀을 결성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공예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들안예술마을을 비롯한 수성구 지역 공예산업과 캐릭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공예산업 전문가, 캐릭터 전문가, 들안예술마을 총괄기획자와 공방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이 자리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작품 생산과 판매, 융합과 소비가 도시에서 함께 이뤄지는 미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문체부 파리메종오브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전문가인 김미연 아엘시즌(al_season) 대표가 첫 발제자로 나섰다. ‘공예산업 트렌드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예, 설치 예술, 사진, 춤 등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최근 산업 경향을 소개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직원들은 지난 15일 우보면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도,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군위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점 78점을 넘겨 2년 연속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우수(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50%로 전국 평균 34.3%와 전국 군부 평균 31%를 크게 상회하면서 ‘소통’과 ‘책임’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북부센터와 협업하여 자체 제작한 성범죄 예방 컵홀더 2,000개를 커피 전문점 및 스터디카페 등 10여 곳에 배부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