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대규모융합 로봇 지원사업 등 3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총 44개 컨소시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 중심의 로봇 실증을 통해 서비스로봇 시장을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기존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서 지원범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1차로 선정된 수혜기업은 안동지역기업 총 8개 사 17건이며 시제품 제작, 포장 및 디자인, 홍보마케팅, 제품고급화, 인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계획이며, 이어서 추가모집 진행 중에 있어 안동시 헴프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2차모집 지원신청기간은 5월 3~23일까지로 3주 동안 진행되며 기업지원금 총 2.7억원(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규모이다. 시제품제작, 상품기획, 포장디자인, 홍보, 전시박람회 참가비, 제품고급화, 시험분석, 특허 등으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초·중·고 교장선생을 대상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 속 야생화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및 체험중심 인성교육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에서 사람의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는 자생식물로 미니 분재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후에 학교 및 지역 교육 현안과제에 대한 논의를 하며 참여·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심리·정서안정 치유에 도움을 주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마련 하고자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초·중·고 교장 연수로 자율, 참여, 소통의 학교문화를 확대하고 관리자 인식을 제고하며 지원청과 학교 간의 신뢰 기반 소통이 강화돼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공서 견학 투어를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0일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고령군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은 고령군체육회 최홍식 사무국장의 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의 결단식사,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의 선수단 격려,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를 응원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10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주장권리대회는 의사표시가 불분명하고 자기 권리 주장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매년 7월 4일)을 기념해 1999년 4월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25년째 전국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고령군지부도 이에 발맞춰 작년 출범 이후 제1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는 총 27명 17개 팀이 참여해 언어표현 및 신체표현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유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장구, 라인댄스, 하모니카, 아코디언 공연 및 시인들의 축시도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
고령우곡그린수박 직판행사를 지난 10일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법인 대표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했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수정 45일 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돼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았다.
지난 9일, 지역 가수 박창규 씨가 우창동 은빛빌리지 주최 ‘2024 어버이날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화군이 봄철산불발생 예방을 빙자해 비오는 날이고 대체공휴일 비상소집에 일부공직자들은 갑질 행정이라고 비난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군은 매년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전년도 11월 1일~ 당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 공직자들을 주말 비상근무에 돌입시키고 있다. 그리고 공직자들은 토, 일요일 등 주말산불 비상근무를 하면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긴급출동을 위해 대비하거나 산불예방계도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런데 군이 지난 6일(대체휴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불발생 예방을 위한 공직자들에게 비상대기근무를 소집해 불만을 샀다는 지적이다.
의성군 구천초등학교가 지난 9~10일까지 단밀초등학교와 함께 수도권 체험학습으로 문화탐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은 구천초 3,4,6학년 7명과 단밀초 5,6학년 3명이 참가해 1일차에는 여의도 현대백화점, 국회의사당, 국회박물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한, 2024년도 작은학교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는 이후 홍대로 이동해 윤형빈소극장에서 개그콘서트 프리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서 2일차에는 작은 학교 학생들은 경복궁을 견학하고 동대문시장 신평화페션타운에서 경제활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각 프로그램별로 학생들이 문화와 관련된 과제를 제시하고 동료들과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는 문화탐구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회견학에서 지역의 박형수 국회의원 측의 지원을 통해 국회사랑채와 강변서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가 뜻깊은 체험이 됐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구천초 학생들은 가상 국회의원이 돼 발의된 법안에 대해 추가 토론과 의결권을 행사해 법안을 통과시킨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밖에 학생들은 수도권 현장체험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가치들을 현장을 체험하며 소통과 협력 등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보는 체험에 관심을 끌었다. S모(구천초, 6)학생은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장소를 직접보고 우리를 대표해 각종사항을 다수결의 투표를 통해 해결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찬명 구천초 교장은 "앞으로 농촌의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도시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견문을 넓히면서 현장체험 준비 등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양심 자전거 20대를 문양역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심자전거는 기존 지하에 비치된 무료대여자전거 이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문양역 지상에 2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생략해 보관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이며, 반납은 당일 오후 8시까지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은 공사 직원들이 담당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헬멧⋅공기주입기 등은 문양역 고객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와 농협중앙회가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도농 상생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영남이공대 교직원 및 재학생,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촌지원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늘종 수확 작업, 영농 폐기물 수거 등을 도우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활기찬 도농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남이공대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및 농촌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 장수현 센터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바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업인에게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한 이다음봉사단 30명은 지난 11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안전반사경 닦기 및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당진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톤의 지붕을 LNG저장탱크의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미터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으며, 이는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그리고 LNG선박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도내 유일 도서지역인 경북 울릉군에서 지역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 치과병원 등 6개의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봉사, 세탁봉사, 건강증진 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지난 10일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텀블러를 들고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SNS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회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을 추천했다. 황병우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를 유도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5회째를 맞은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개최, 친환경 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친환경 금융
尹 대통령은 지난 9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총리급 정부 부처를 만들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정부 2년 국민보고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어젠다(agenda)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지적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