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봉화군의 평생교육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계획 수립 및 지원사항 협의·조정, 프로그램운영, 자문역할을 수행한 기구로서 지역 내는 단체장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봉화군 평생교육 추진보고 △평생교육법 주요개정사항 △읍․면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논의된 의견은 평생교육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21일 용흥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용흥동 마을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 세무과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21일(화) 죽장면 합덕리 소재의 한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인 오는 6월까지 남구청 세무과와 읍면 재무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특별 징수반”을 구성하여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시 평생학습과는 6월 한 달동안 직장인 대상 ‘집단 마음 치유 프로그램’ 테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주민등록과 같은 신분증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44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고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이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산림조합중앙회 창립 62주년을 맞아 서울 산림조합 청사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지속적인 산림녹화 사업과 선도적인 금융서비스 지원, 산림보호 예방 등에 기여한 바가 크게 인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1962년 3월 13일 창립했으며,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2012년 4월19일 취임해 만성적인 적자조합의 예산절감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선충 작업 현장을 지도하면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당시 산림조합의 재정자립도가 미약해 경영이 어려웠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224억여 원, 예수금 186억여 원, 대출금 60억여 원 이었다. 또 조합청사도 협소해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경영활성화를 위해 청사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오로지 하면 된다는 뚝심하나로, 지난 2015년 5월 28일 화원읍설화리 556-28번지외 4필지 550평을 42억 2000여만원으로 순차적으로 매입했으며, 지난 2016년 1월15일 건물 지상5층 연면적 694평을 신축 공사비 18억 6400만원, 조합자부담예산 7억 6400만원으로 착공해 2016년 11월 준공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모든 건강의 시작, 바르게 걷기’를 주제로 박평문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장을 초청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현실적이고 세심한 입법 활동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어업 애로사항과 관광 산업 발전 등 농어업인 생활 향상 전반에 대한 적극적 조례 제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10년간(2013~2022년) 자연재해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냉해ㆍ우박ㆍ호우ㆍ태풍에 따른 피해로 3만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원을 비롯한 총 1233억원을 집행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냉해, 집중호우, 우박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고, 피해를 입은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를 통해 피해규모를 조금이나마 줄여야 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다수가 폐기되고 있어서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는 데 반해 재해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9일 휴식처를 넘어서 포항의 도심 관광명소가 된 철길숲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행사가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이란 매년 5월 25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날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ㆍ전기시설ㆍ소방시설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LNG가스 사용시설(수영장, 체육관)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수신기, 소화시설) △전기시설(옥내·외 고압 수전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가스감지기, 적외선열화상측정 카메라 등 전문장비를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라한포항에서 경북도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포항시는 2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포항철길숲 오크광장에서 ‘2024 포항GreenWay 사진작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울릉도 나리분지에 보리밭이 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 이 보리밭은 울릉군이 나리분지 입구 6천여 평에 관광 이미지 사업으로 수년 전부터 심어 온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의 작은 어촌 마을에 위치한 경북 아동 일시보호시설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퐝퐝 CHEER UP 포항취업박람회’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과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인재양성 허브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대구를 찾는다. 12명의 당선인을 배출한 4ㆍ10 총선 이후 처음이자, 43일 만에 대구를 다시 찾는 것이다. 앞서 조 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달 9일 대구를 찾은 바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22일 대구 중구 종로의 복합문화공간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에서 대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박은정ㆍ차규근ㆍ김준형 등 비례대표 당선인 3명,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 조국혁신당 중앙당 당직자, 당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