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봉화군의 평생교육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계획 수립 및 지원사항 협의·조정, 프로그램운영, 자문역할을 수행한 기구로서 지역 내는 단체장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봉화군 평생교육 추진보고 △평생교육법 주요개정사항 △읍․면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논의된 의견은 평생교육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