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지사장 전우식)과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은정)는 4월 25일 공단 안동지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안동시 관내 어린이집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구청 2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안부의 대응 지침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상황을 가정해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구에서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이 지난 18일 미래관 창의융합실습실에서 ‘2024 화장품화공계열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 화장품화공계열 문제해결 경진대회는 산업체가 보유한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사로서, 화학 관련 시제품 제작을 통한 미래 에너지, 화학공학 제약 및 화장품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산업체가 보유한 문제인 노인용 피부질환 예방용 기능성 바디크림 제작,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설제, 소독 및 악취 제거에 특화된 휴대용 구강 스프레이, 전공과 관련된 자유주제 등 총 4가지 주제 분야로 준비됐다. 이번 대회에는 화장품화공계열 재학생 76명, 총 22팀이 출전해 화학공학에 관련된 전공 문제와 자유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화장품화공계열 ESG챌린지(이선우 씨, 최재원 씨, 우동균 씨, 최권우 씨) 팀이 기존 제설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성능을 높인 ‘그린멜트(Green Melt)’ 아이디어로 금상을 수상했다. 그린멜트(Green Melt) 제품은 톱밥 부산물을 활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제설제로 ESG챌린지 팀 학생들이 직접 제조와 실험에 참여해 제설제 개발 연구 및 제품 제작 과정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SG챌린지 팀의 이선우 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바이오 및 화학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파비오스와 NC바이오사이언스는 각 부문별로 2팀을 선발해 특별상을 수상하고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나눔봉사 실천을 위한 마늘가꾸기를 실시했다.
대구 북구 소재 2개 골목상권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공모해 지난 20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대구시 7개 구ㆍ군 12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매전로벚꽃거리 △산격연암골목(이상 북구) △남산동악기점 골목(중구) △만평골목(서구) △파도고개길(달서구) △의흥어슬렁길(군위군) 총 6개소가 선정됐다.
대구 북구청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부터 상자텃밭 450세트 분양 ‧ 접수한다.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이번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되어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북구청은 상자텃밭 450여 개를 상토 및 모종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포항항도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회장 김선자)가 지난 19일 모교운동장에서 10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어르신마을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다문화사회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과 오무선 아카데미 관계자가 함께하는 다문화 이ㆍ미용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해 1월 오무선 뷰티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최초로 결혼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헤어디자이너 양성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헤어 디자이너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이 중구 가족센터를 통해 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하는 의미로 추진되어, 독거노인 어르신 40여 명에게 헤어커트, 염색, 펌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DYETEC연구원은 ‘초임계유체 염색 공동연구개발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초임계유체 염색기의 안정적인 운용과 국내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초임계유체 염색은 물 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무수계 염색공정으로, 계면활성제와 같은 첨가제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미착색 염료는 재사용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도 95% 이상 회수할 수 있어 폐수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으며, 건조 공정이 필요하지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6일에 시행된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총 58명의 청소년(초졸 2명, 고졸 56명)이 응시해 23년도에 이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에서는 1대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대여 지원 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안모(19)군은 “센터 학습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환경에서 나에게 맞는 학습 진도와 공부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며 “제2회 검정고시에서 보다 더 고득점을 목표로 멘토링 서비스를 활용하며 계속해서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이 민원친절도 제고와 함께 민원행정 취약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종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민원응대 암행평가단운영 △만족도 문자·전화 설문조사 등 3개 분야 민원서비스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5~10월까지 △대면민원 △전화친절도 △민원처리 결과 등을 평가해 정확도를 높이고 미흡한 부분은 민원서비스 개선안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구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도서관 밖 도서관 운영을 위한 수성문화재단-대구은행 업무협약’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경제금융교육 사업과 홍보활동 지원 등을 논의한다.
대구 서구청은 현재 평리동 1485-5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내 다함께돌봄센터(평리)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평리동 1485-5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초와 신축 공동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육아 가정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 규모는 139㎡로 주요 공간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학습실과 활동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6월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끝내고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준공 시기에 맞춰 9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19일까지 경상남도 거창에서 ‘제1회 별이 빛나는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거창흥사단이 운영하는 ‘수승대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을 참여해 거창 정자 탐방, 거창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의 별자리 관측, 사과피자 만들기, 딸기 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참가 청소년은 “정자 탐방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았다. 처음으로 바디워시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7~18일 평산 아카데미에서 대구ㆍ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 청년 구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소통강화 팀 빌딩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소통강화 팀 빌딩으로 직업훈련기관-청년구직자 간 네트워킹을 형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준비 과정에서 막막했던 선택과 고민에 대해 상담하면서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해 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대구 수성구 중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계명문화대가 지역 유·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160여 유·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유·초·중등학생들이 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제공되는 급식은 영양·식생활교육과 연계할 때 질병예방 및 영양개선 효과가 상승하지만, 학교 영양(교)사가 영양관리와 행정업무 부담이 커서 영양·식생활 교육 시간 확보에 한계가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매체를 준비하는 등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160여 학교에 영양·식생활 교육 시 필요한 교육용 PPT 자료와 교육용 교구 등을 제공하고, 20여 대규모 학교에는 강사 지원, 2개 학교에는 체험형 식생활교육을 실시하며, 30개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식품영양학부 정유미 학부장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양·건강문제는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학교 영양(교)사들이 이번 사업의 도움을 받아 영양·식생활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3년도에 대상학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더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는 지난해 학교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해 영양(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2024학년도 학령기 및 성인학습자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해 62년 전통 식품영양학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오성중학교 학급 임원진과 인솔교사과 참여한 가운데 경북 칠곡에서 ‘청소년 통일 안보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 인식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김동구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성중 학생 20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구국용사 충혼비를 참배하는 한편, 기념관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호 축구 LGH 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풋살화 102켤레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본부가 양 기관 발전을 통한 상호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DGB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각 기관의 사업 수행 시 원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특례보증 및 보증관련 제반 업무의 신속한 지원, 보증서 비대면 플랫폼 개발에 관한 상호 업무협의 및 구축, 지역특례보증대출 우선 심사 및 상품 홍보, 지역 내 봉사활동 상호 참여 및 활동 등을 상호 협의 하에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형 본부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DGB대구은행은 추후 지역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더욱 크게 발전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업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