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포항항도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회장 김선자)가 지난 19일 모교운동장에서 10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총동창회 임원을 중심으로 각 기수 임원들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우수동문 시상에 이어 박재천(7회), 이상휘(13회) 동문을 ‘장한 항도인’으로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이어진 본대회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미니골프, 딱지치기, 물풍선 받기, 각종 이벤트 경기 등이 열려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체육대회의 최종 종합우승은 아학산팀이 차지해 갈채를 받았고 동문 화합 장기자랑으를 피날레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김선자 총동창회장은 "모교 교정에서 동문간의 우정을 나누며 추억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항도인으로써의 뜨거운 열정을 사회 곳곳에 긍정적 에너지승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항도초등학교는 지난 1962년 개교해 현재까지 1만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문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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